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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온기 담은 사랑의 생신꾸러미’ 전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4월 17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온기 담은 사랑의 생신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개별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의 생신을 축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생신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이 와도 그냥 지나갔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생일상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손수 생신상을 준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공동위원장)는 올해 1월부터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김치 또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만든 반찬 및 밀키트 꾸러미를 지역의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7천 9백만원이 증가한 4억 3천 44백만원으로, 읍·면별 주방 시설 개선비 추가,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재료비 단가 인상 등이 반영되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안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안부를 묻고 반찬을 제공하며 결식과 고독

울진군 “세상을 밝히는 주인공은 바로 자원봉사자입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5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의 추천 회원을 초청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2025년 1분기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4명에게 으뜸상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며 활동 소회를 공유하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 속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지역사회 복지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활동 유도를 위해 분기별 문화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울진군, 독서와 휴식이 어우러진 공유서재 조성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이 결합된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울진군청 카페, 연호공원, 왕피천공원, 과학체험관, 버스승강장, 울진역 등 7개소에 공유서재를 조성했다. 울진군은 ‘책 읽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유서재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나누고 더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유서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2025년 4월 15일 기준, 700여권의 도서가 기부되었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와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울진군청 카페 내 공유서재는 예술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주민들이 책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후포수협,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