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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제53회 어버이날 맞아 100세 어르신

가정 방문으로 존경과 축하의 마음 전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군 관계자들이 어르신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특히 4대가 모인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해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분위기에 감동을 더했다. 어르신 또한 방문객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으며 감사의 말로 직접 화답했다.

 

 

오늘 함께한 어르신의 아들은 “한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가 건강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 가족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어르신과 가족을 대표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개발을 통해 행복한 노후가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폭염 속 군민 안전 지키고 불편 최소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여름 최고기온 38.6℃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도로 살수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염 대응 효과를 높였다. 군은 폭염대책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7월 2일부터 31일간 8개 읍·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조기 투입했다. 작년보다 가동 기간을 두 배 가까이 늘려 도로 온도를 낮추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운행 과정에서 주정차 차량 물튀김과 상가 앞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자 즉시 분사량을 조절하거나 일부 상가 구간 살수를 중단해 민원을 해소했다. 또한, 가뭄 징후가 나타날 때는 살수차 운행을 조절해 물 절약과 폭염 저감을 병행했다. 아울러 관내 197개 무더위 쉼터를 점검·보수해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지원사 등 119명이 독거노인과 고령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해 수시 안부 확인하는 등 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사업장에는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근로자 휴게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지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화된 폭염이 가뭄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폭염 대응과 함께 가뭄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울진군 관광택시,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 돌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관광택시의 1,000번째 탑승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1,000번째 탑승객은 깜짝 축하와 함께 10만 원 상당의 특산물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군수도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측에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축하 행사를 마친 관광택시 기사와 탑승객이 서로에게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따뜻함을 더했다. 관광택시 기사는 “1,000번째 관광객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고, 울진의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탑승객은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스타가 된 기분이다”며 “기사님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울진 여행이 정말 즐겁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관광 안내까지 제공하며 ‘움직이는 관광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0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한 것은 관광택


울진군 관광택시,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 돌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관광택시의 1,000번째 탑승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1,000번째 탑승객은 깜짝 축하와 함께 10만 원 상당의 특산물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군수도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측에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축하 행사를 마친 관광택시 기사와 탑승객이 서로에게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따뜻함을 더했다. 관광택시 기사는 “1,000번째 관광객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고, 울진의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탑승객은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스타가 된 기분이다”며 “기사님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울진 여행이 정말 즐겁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관광 안내까지 제공하며 ‘움직이는 관광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000번째 탑승객을 맞이한 것은 관광택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