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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2025년 자동차세 1기분 21억 원 부과

19,728대 대상, 6월 30일까지 성실 납세 당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1기분으로 총 21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6월 10일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는 울진군에 등록된 차량 19,728대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이달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 제127조’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정기 지방세로, 1기분(6월)는 해당 연도의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대상은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 등이 포함되며, 배기량, 중량, 차종 등에 따라 세액이 차등 적용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하거나,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이후에도 체납이 지속되면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는 울진군의 복지, 교육, 안전, 환경 등 각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납부 기한 내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통해 성숙한 지방세 문화를 실현하고, 모두가 신뢰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 하반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결핵 ZERO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결핵균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울진군은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하였다. 또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소견자, 결핵 유증상자의 경우 추가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거나 안내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결핵실 및 평해보건지소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연 1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 없는 지역사회,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검진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회관, 복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1인당 2장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