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초등학교(교장 임경희)는 최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생물 보호 교육과 해양버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그들의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해양생태계의 복잡성과 인간 활동이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해양생물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해양버스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식 해양교육 버스는 다양한 해양생물 모형과 교육 자료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해양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이OO 학생은 "평소에 해양생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중요성과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특히 해양버스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고, 해양생물 모형을 직접 만져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