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라이온스클럽(회장 진범균)은 지난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50포(10kg), 라면 10박스를 울진읍에 기탁했다.
울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범균 울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지역의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과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