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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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는 운동하러 우유(우월한 유전자) 울진으로 간다

4월 5일 최신시설의 볼링장, 탁구장 개장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볼링장(1,614㎡// 14레인) 탁구장(674㎡// 탁구대 10개)를 개장한다.

 

기상청은 올봄은 황사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 맑은 하늘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질은 단순히 날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달음식 주문량이 늘고, 공기정화 식물 판매량 증가하는 등 사람들의 생활패턴 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꺼려지고 헬스클럽을 등록하자니 등록비나 시간들이 또한 야외활동은 부담스러운 이들이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족도 부쩍 늘었다.

 

 

연일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3월 한달 동안 울진군이 미세먼지가 대기 중 농도  나쁨 이상을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울진군은 이런 청정한 공기와 잘 갖춰진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은 물론 더 나아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울진 국민체육센터 및 연호체육공원은 각 65,800㎡와, 4,622㎡ 규모로 다목적운동장인 축구장(1면), 육상트랙(7레인), 풋살장(1면), 테니스장(2면), 농구장(1면), 주차장(128면)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45m×20m, 관람석 463석), 수영장(25m×6레인), 피트니스센터등이 구비 되어 있으며 5일 볼링장과 탁구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 도시로써의 울진군의 경쟁력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2011년 군단위 최초로 도민체전을 치룬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등은 이미 지역에서 최고의 시설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동해바다를 끼고 조성중인 매화면 신흥리와 오산, 덕신리 일원의 18홀 규모의 울진 마린cc 원남 골프장과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한 평해읍생활체육공원, 온정면백암운동장, 후포생활체육공원, 죽변운동장, 흥부생활체육공원 등 스포츠 인프라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기반시설로는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울진군은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치러본 노하우와 잘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1년 경북도민 체전 유치에 다시 한번 도전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그동안 꾸준하게 투자를 해온 스포츠 시설들은 울진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수 있다”라며 “삶의 질을 중시하는 군민들의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전진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 울진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주간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더불어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포함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하여 주간수업반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야간수업반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분할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개별 연락처로 안내되는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최종 확정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필수인 지금,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인원제한 없이 사전 접수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비상시 운영되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은 선착순 모집한 대상자부터 상시 운영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트랙터, 관리기 등 2개 과정으로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모집하여 운영되며, 기본적인 기계 원리와 작동방법 등을 습득 함으로써 기계 조작 기술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굴착기, 지게차 교육은 기초과정➩심화과정➩면허취득과정 순서로 운영된다. 기초 및 심화과정은 총 2일간 이론 2시간, 실습 10시간이며, 면허취득과정은 3일 동안 1일차 이론6시간, 2일차 실습3시간, 3일차 실습3시간 순으로 이루어진다. 금년도 교육시기는 굴착기 1월∙3월∙5월∙9월∙11월 매월 32명, 지게차는 2월∙4월∙7월∙10월 4개월간 매월 16명씩 모집하고, 교육신청 방법은 울진군청알리미를 통한 전화 접수 및 방문접수로써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상기 교육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울진군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 ‘참발효어워즈 2025’ 전통장류 3개 부문 대상 수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쌍전리에 소재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국)이 오는 2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간장),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은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점의 발효식품을 선정하였다. 특히,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시민 맛 평가단의 블라인드 관능평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대표는 “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주명가영농조

울진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총력 대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함께 2월 5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산림재난대책종합상황실에서 AI를 활용한 산불 ICT, 무인 드론스테이션 운영 등 고도화된 산불감시체계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영농 부산물 파쇄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을 담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보고하였고, 특히 야간 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무인드론스테이션 운영(13~21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13시~21시) 배치 등 신속한 출동 준비 사항을 점검받았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출동 준비태세와 헬기 담수시간 단축을 위한 이동식저수조 활용 준비사항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며, 다음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신속 대

【기고】 화목보일러 화재위험성 안전관리 / 홍기혁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조그마한 실수와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며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주택 화재와 그로 인한 산림 화재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원인은 주로 연료 투입구로 나온 불씨나 불꽃, 화원 방치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연통·보일러 과열, 가연물 근접방치 등 대부분이 관리 부주의로 인한 것이었다. 이 같은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하여 다음 사항에 대하여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둘째 보일러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기, 셋째 화목보일러 가동 시 문을 반드시 닫아서 불똥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넷째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를 놓아 유사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기, 다섯째 보일러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문을 꼭 닫아 사용하기.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 연통과 투입구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울진소방서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