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쉼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지강화교실 『내 기억 지키美 뇌건강교실』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훈련으로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 1회, 2시간 진행하며, 조기검진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 『반짝활짝 뇌건강교실』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 공예, 음악, 작업회상, 일상생활활동 등으로 구성된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주5회, 3시간 운영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참여와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어르신의 집과 치매안심센터로 모셔다 드리는 송영서비스를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용팔 치매안심센터장은 “전문적 인지향상프로그램운영과 송영서비스 활성화로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극복사업으로 주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는 울진군이 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37)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