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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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방지 위해 영농잔재물 공동파쇄 시범 실시

1월 12일 조금리, 외선미리, 덕신리 작업 실시
2월~3월에 걸쳐 마을단위 파쇄작업 실시 예정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영농잔재물 공동파쇄작업을 실시했다.

 

올해 울진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영농잔재물 파쇄 시범 운영’은 2019년 11월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마을단위로 영농잔재물을 공동으로 파쇄하는 작업이다.

 

기존에 소각하여 처리하던 영농부산물은 영농잔재물과 영농폐기물로 나누어지는데 앞으로는 영농폐기물인 폐비닐, 폐농약 봉지, 반사필름, 노끈 등은 반드시 폐기물로 별도로 분리 처리해야 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퇴비화 할 수 있는 영농잔재물인 고추대, 깨단 등은 울진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계장비와 온정면의 인력을 동원하여 지난 12일 온정면 조금리, 외선미리, 덕신리를 필두로 하여 파쇄작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마을단위 파쇄작업은 2월, 3월에 걸쳐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주의한 화목보일러 재처리와 과열로 인한 화목보일러 주변 인화물질의 발화로 인접 산림의 화재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온정면에서는 매주 1회 이상 산불감시인력을 동원하여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전수·지도점검 함으로써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농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죽진항 최종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진읍 죽진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국비 35, 지방비 15)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공모를 통해 98개소를 신청받았고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처 2월 26일 최종 2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12개소에서 신청을 하여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에 죽진항이 선정되어 기존 방파제 보강과 확장, 물양장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및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어업환경 개선으로 이용환경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공동체 활성화 및 어업활동 능률 향상과 더불어 부족한 유휴공간 확보를 통한 이용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으로‘동해바다의 어촌 활력소 죽진항’을 조성 할 것”


울진군,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죽진항 최종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진읍 죽진항이 선정되어 사업비 50억(국비 35, 지방비 15)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업공모를 통해 98개소를 신청받았고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처 2월 26일 최종 2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12개소에서 신청을 하여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에 죽진항이 선정되어 기존 방파제 보강과 확장, 물양장 정비뿐만 아니라 주차장 조성 및 어구보관창고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확충을 통한 어업환경 개선으로 이용환경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촌 공동체 활성화 및 어업활동 능률 향상과 더불어 부족한 유휴공간 확보를 통한 이용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으로‘동해바다의 어촌 활력소 죽진항’을 조성 할 것”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