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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 언택트 문화체험

원목 빵도마 kit(꾸러미) 집에서 즐겨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울진숲길)에서 2021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울진산촌거점지역협의체와 함께 울진금강송나무 공정여행 플랫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외부 활동이 조심스러워지는 요즘 집에서도 취미 및 체험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원목 빵도마”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체험비(kit)는 20,000원이다.

 

 

이번 언택트 문화체험행사로 발생 되는 수익금 전액은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 및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목공예체험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 운영자는 “원목 빵도마(kit)를 각 가정으로 무료배송 드리며, 에코백 무료증정 혜택과 체험을 통해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는 왕피천공원 목공예 체험장 ☎(054)781-2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