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60만원의 유류전용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북면 희망복지팀이 지난 10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난방유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관내 2가구가 각 3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받게 되었다.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한 대상자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과도 연계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