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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취약계층 반찬나눔 행사 진행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행정이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과 부식꾸러미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폈다.

 

공공위원장인 김광욱 평해읍장은“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담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겨 주는 보장협의체와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