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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48대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울진군은 1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제48대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출범을 알렸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내외귀빈,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참석하는 내외빈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이 아닌 오후 3시에 개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했으며,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이 되도록 했다.

 


손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 충혼탑 참배를 가진 후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 실과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한편 민선8기 울진군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슬로건과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군정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는 화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편견과 갈등을 넘어 군민 화합의 길을 열고 군정 혁신으로 실천 가능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48대 울진군수로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먼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함께하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한 고물가, 금융시장 불안 등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 최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450조원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의 정책과 상생하여 목숨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8기 울진군수의 소명을 받으며 저 역시 울진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의지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울진은 연이은 태풍과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와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절박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저는 위기에 처한 울진을, 경험과 경륜의 힘으로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울진군수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민선 8기는 군민 화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희망울진을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군민화합은 그 어떤 가치보다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합된 힘이 우리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편견과 갈등을 넘어 군민 화합의 길을 열겠습니다.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군민 모두의 군수로 군정에 임하겠습니다.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지금껏 없었던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군정의 혁신을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을 펼치고, 행정이 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으로 이룬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 힘들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동행해 주신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심정으로 전진해가겠습니다.


희망의 울진군민 여러분!


군민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실용적인 경제정책으로 잘 사는 울진을 만들겠습니다.


군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살피는 것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민선 8기 울진, 경제부흥의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35년간 대기업에서 터득한 경영전략을 행정에 접목하여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과 원자력 핵심사업 추진 등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원전 산업화 중심도시를 건설하고, 첨단산업·벤처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일자리창출개발센터 운영과 마을단위자립형스마트 팜 사업, 지역형 일자리 교육 등 지역에 가장 적합한 울진형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농·임산물 대규모 계약재배 등 고부가일자리를 통해 수익형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농산물 장기 보관이 가능한 대형 저온 창고건립과 고향사랑 기부제를 운영하겠습니다.


고부가가치 양식사업을 활성화한 안정적 공급망과 당일배송 실현이 가능한 신선 선도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림어업의 환경개선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현재 울진군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은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것입니다.


산불피해 조기 복구와 혁신적 재건을 위해 경북도와 연계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가겠습니다.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립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건립하고 다목적용수개발과 용수담수시설을 조성하겠습니다.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기에 치유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울진만의 매력이 있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울진군의 관광산업은 전국 226개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민선 8기 울진,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저는 울진만의 특별함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공격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오션리조트를 개발하고 해돋이 명소·트래킹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등으로 동해안 최대관광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각 읍·면 대표관광 먹거리 발굴과 브랜드화 등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명품 관광지를 조성해 가겠습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시·기획 전시 운영을 확대하여 문화예술과 접할 기회를 늘리고,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양스포츠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을 확대하여 스포츠 건강 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로 더 나은 삶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복지는 군민행복을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항목입니다.


민선 8기 울진,
맞춤형 복지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은 찾아가 돌보고 장애인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되고 다문화가족들은 따뜻하게 보살피겠습니다.


울진은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가 30% 인 초고령사회로 들어섰으며, 특히 독거노인이 40%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목욕권·이용권 지급 등 노인복지 제도를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울진군이 되도록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식 무료 빨래방, 목욕방을 운영하고, 다문화 가족 초청 대상을 확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습니다.


울진의 모든 공·사립 어린이집에서 차별 없이 보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은 사람입니다.
명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 운영과 서울 학사관·대학 등록금 지원을 점차 늘려나가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 확대 공급, 도시가스 신설비 지원, 오지 지역 교통 애로사항 해소,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등 군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천하겠습니다.


넷째, 군민 존중을 목표로 섬기는 군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변화된 군정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민선8기 울진,
신바람 나는 군정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군민을 존중하고 ,
군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군정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군수다이렉트데이’를 운영하여 고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군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시행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고충 민원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기본에 충실한 공직사회로부터 실천해가겠습니다.


공무원의 기본 덕목 중 하나인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추고 ,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공직자들이 즐기며 일하고, 그 신바람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혈연·지연·학연 위주의 정실인사를 타파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로써 공직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을 존중하듯 군민으로부터 존중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울진군민 여러분!


민선 8기, 저 손병복은

미래를 약속하는 혁신군수
군민을 섬기는 민생군수
군민을 잘 살게하는 경제군수가 되겠습니다.


민선 8기, 울진의 군정은

변화하겠습니다.
다가가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하지만 군민여러분의 신뢰와 협조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이뤄낼 수 없습니다.


울진 군정의 주인은 여러분입니다.
화합과 소통, 혁신과 창조, 포용과 성장으로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갈등과 반목을 지우고 한마음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끝으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울진군수 손 병 복


최태하 기자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및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23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와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새마을 창고 철거 및 이전으로 인해 직접 조리는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하였고, 매달 반찬 전달 봉사시에 각 위원과 단체에서 추천한 대상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반찬전달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원사업인 온정면 희망채움사업 물품꾸러미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이어 4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에는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회, 의용소방대등 여러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전달과 안부확인 등에 참여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여러 단체에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회의를 통하여 모은 의견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도움과 협조를 해주시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맞아 봉사활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에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을 맞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위치한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웠으며 명나라에 서장관으로 다녀오고, 사후 이조참판에 증직 되었던 해월 황여일(1556~16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날 해월종택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먼저 황여일의 신위를 모신 사당에 참배를 한 후, 마당의 잡풀을 제거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구 등 문화재 구역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힘든 국가유산과 주변 지역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울진의 문화유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문체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