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야> 안정은 작가, <감기 걸린 물고기> 박정섭 작가, <귀신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남동윤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와 소통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체험행사는 초등학교 <클리어 슬라임>, <에코 페이퍼 아트>, 성인 대상 <보석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느 날 우리는/안승준 글·홍나리 그림>을 전시하여 원화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자료실 독서 행사로는 <유 퀴즈 온 더 라이브러리>를 진행하였고 총 131명이 퀴즈에 참여하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독서기록장을 선물했다.
행사 중 강연을 듣던 한 군민은 “좋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하며 아이들을 위한 작가 초청 강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울진도서관 담당자는 “경상북도 울진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