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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선 8기 100일, 변화와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다

민선 8기 울진 미래비전을 위한 4대 키워드 마련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가 10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은,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획일화되어있던 군정 시스템을 재조정하는 등 앞으로 함께 할 민선 8기 4년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단단하고 깊게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눈에 보이는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공약을 통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현 가능성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가고 있다.

 

이에 함께 갈 4년을 위해 함께했던 민선 8기 손병복 군수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자 한다.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어야 울진군의 발전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손병복 군수 연석회의 마무리 발언 중 -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울진 발전을 위해서는 군수와 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회의·면담·도시락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울진군의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군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정 혁신을 위해 청탁, 혈·지·학연 위주의 정실인사를 근절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추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으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군민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모든 군민들이 누려야 할 보편적인 인프라 조성은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손병복 군수 주민화합 간담회 중 -

 

민선 8기 손병복 군수의 첫 행보는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특히 군민들은 모두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고 수도, 전기, 도로, 안전 등 보편적인 인프라 시설에 대한 민원은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등 군민이 우선이 되는 군정 운영 방안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불피해 대책 및 폭염 등으로 인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산불피해 보상의 경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하는 등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왔다.

 

화합과 혁신이라는 바탕 아래 민선 8기가 이루고자 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군민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것이다.

 

 

“군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살피는 것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민선 8기 울진군은 경제부흥의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 손병복 군수 취임사 중 -

 

민선 8기는 울진 경제부흥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를 건설을 목표로 삼고 취임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추진했던 신한울 3, 4호기 착공이 2024년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발맞추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예비타당성 신청과 11월에 시행되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평가준비를 철저히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 9월 효성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를 맺었으며 이외에도 10월 중 GS 건설을 비롯한 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울진형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마을 단위 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등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선 8기는 이러한 지난 100일의 과정을 기반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100년 미래의 대전환점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 ‘차별화된 관광명소 개발로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지속 가능한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 ‘민선 8기 변화의 시작 섬김 군정 실현’을 4대 키워드로 삼고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예산 수립을 위해 간부회의, 의사결정회의, 현장 점검 등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까지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 “변화된 울진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난 100일 동안 걱정과 우려하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뭔가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급히 가기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가며 내실 있는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선택에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으니 군민 여러분도 끝까지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잊지 않겠습니다” 울진군, 보훈의 가치 실천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대해 △운영비 증액지원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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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