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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병복 울진군수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설레는 벅찬 감격으로 맞이했던 2022년 임인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군수라는 무거운 자리를 기꺼이 맡겨 주시고, 믿어주시는군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군정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저와 함께 달려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으로큰 성과를 거둬, 수상을 하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도, 아픔을 삼키고,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희망의 모습을 보여주신 우리 군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국민들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먼 걸음을 달려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님을 비롯한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은 민선 8기가 힘찬 첫발을 내딛는 가슴 벅찬 한해였습니다.

 

▶군민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기쁨, 슬픔, 고민을 함께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헤쳐 나가시는 군민들의 모습에 울진군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의 원천을 느꼈습니다.

 

▶군민 여러분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울진군 발전의 중심을 ‘화합’과 ‘혁신’에 두고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정하였습니다.

 

▶취임과 동시에 읍·면을 순회하며,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함께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울진군 발전을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군민과 관련된 민생문제는 사소한 일이라도 군수가 직접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매주 군민들과 만나는 ‘군민 섬김데이’와 더불어,온라인 소통창구인 ‘군수 직통 문자 민원창구’를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하면서 민선 8기가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단단하게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습니다.

 

▶앞으로, 한층 더 낮은 자세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군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이 보장받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울진을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은 울진군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적인 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추진과 더불어“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지난 12월 14일 신한울 1호기가 착공 12년 만에 역사적인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력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대통령께서는 신한울 1호기 준공과 연계해 우리나라 원전산업이 다시 도약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내년에는 원전산업에 일감 등 지원 규모를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특히,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GS건설, DL이앤씨, SK 디앤디, SK에코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그리고 롯데케미칼에 이르기까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2개의 입주 의향 기업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유치 전략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국가산단 유치는 울진 미래 100년을 위한 중요한 기회인 만큼 남은 기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였습니다.

 

▶울진 관광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한 관광 중장기 종합계획과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그리고,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사업도 구체화하여 민선 8기 내에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제17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으며,

 

▶제61회 경북도민체전과 더불어,제25회 경북 장애인 체전,제33회 경북도민생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추진단을 구성하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깨끗한 대기질을 도모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에게 주어지는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우리 군이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울진의 청정도시 이미지를 관광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촌협약 사업에 국비 281억 원,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국비 76억 원, 후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국비 207억 원, 후포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는 등도시재생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권·이발권 지급과 어르신 무료 빨래방 운영,그리고, 노인회장의 역할 강화를 위해 활동비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봉사에 기여하고 있는 이장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비를 인상하였으며,

 

▶산간마을 간이상수도 전기요금 전액 지원,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 및 풍수해보험 가입자 확대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요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민선 8기가 출범하는 전환기에 새로운 군정 방향을 세우고, 기존의 해오던 시스템을 바꾸기도 하고,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저를 비롯한 우리 공직자 모두 울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더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합시다.

 

▶2022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군민 여러분께도 거듭 감사드리며,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0일

 

울진군수 손 병 복

 


울진군,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잊지 않겠습니다” 울진군, 보훈의 가치 실천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대해 △운영비 증액지원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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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