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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올해 설 명절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 김건하

 

동장군이 매섭게 기세를 부리는 겨울철이다. 매년 겨울철에는 추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는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 빈도가 는다. 이러한 난방용품들은 겨울철 추운 방 안을 따뜻하게 하는 우리에게 유용한 물건이지만 과열 등으로 인해 주택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겨울철 가장 위험한 물건이 될 수도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용하여 난방용품으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들어 난방용품 과열로 인한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인명피해가 노년층에 집중되고 있다.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용해 한층 더 빠른 화재 인지를 필요로 할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 가정용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가정용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사용 했을 시 소방차 1대 위력을 가지고 있을 만큼 초기 진화에 강력하다. 따라서 가정용 소화기는 세대별 또는 층별마다 1개 이상 비치하는 것이 좋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는 즉시 화재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피난을 도울 수 있으므로 방마다 하나씩 설치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 미리미리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이처럼 우리가 평상시 알지 못했던 작은 소방시설은 화재발생 시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우리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보루다. 평상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경각심을 늘 일깨우고 그 소중함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

 

이제 설이 얼마남지 않았다. 설에는 특히 가족들이 모여 전을 부치고 술도 한잔하고 긴장이 풀어지는 시기다. 이 시기 뉴스에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일가족이 목숨을 잃었다는 등 비극적인 뉴스가 들린다.

 

자! 올해 설은 안전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올해 설 명절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자신의 소중한 친척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건하 | 울진119안전센터 소방사

 


울진군, 외국인 어선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4~5일 양일간 죽변항, 후포항 2곳에서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협업하여 관내 결핵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외국인 어선원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관내 외국인 어선원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2024년 기준 경상북도 외국인 신환자는 44명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 수 1,143명 대비 3.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0.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전국 외국인 신환자 비율 역시 연도별 증가추세로 외국인에 대한 결핵 관리, 특히 결핵 발병이 높은 국적의 대상자들에 대한 감시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전파 방지에 주목적을 두고 정기적인 결핵 검진에 취약한 관내 거주 외국인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하였다. 검진은 작년에 이어 죽변항, 후포항 각 외국인 어선원 숙소에서 이루어졌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 제로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감시체계

“기차타고 울진으로 가을여행 오세요”

푸른 바다와 황금빛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울진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팔을 걷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2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른 1인당 5,0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세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울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1월 동해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광객 240여 명이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방문했다. 이날 울진역 입구에서는 울진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지역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 관광객들은“기차역에서 관광지까지 이동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울진군의 따뜻한 환영에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은


“기차타고 울진으로 가을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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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