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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새마을회, 백태진 제15대 회장 당선

울진군(군수 손병복)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울진군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백태진(68세, 금강송면)회장을 선출했다.

 

울진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된 백태진 회장 은 “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군정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태진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진군새마을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 공고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하였으며, 이에 앞서 울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는 1월 27일에,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회장 윤창수)는 1월 30일에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하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과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울진군새마을회 정관 변경 및 새마을농장 운영에 대해 의결하였다.

 

최태하 기자


북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열기 후끈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2월 11일 북면사무소 광장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6 나눔 캠페인’ 북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 트루파인더, 누가의원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원아,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호텔덕구온천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정기탁을 진행하는 등 이날 행사에서만 총 5,930만 원이 모금됐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 성금모금을 하기 위해 찾아온 기부자들에게 어묵과 차, 붕어빵, 팝콘 등의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취미교실 우쿠렐레팀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성금모금 행사가 되었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선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면 희망복지팀(☎054-78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