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7일 울진소방서 전정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내 전기차 현황은 21,278대(2023. 3. 31. 기준)고 울진군 내 전기차 현황은 116대(2023. 5. 31. 기준)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울진소방서는 질식소화덮개 2점, 상방 방사 관창 2점 등의 장비를 보유중이다.

훈련의 주된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및 응급조치 방법 ▶고전압 전기 차단 절차 숙지 ▶화재 시 진압 방법 등이다.
송인수 서장은 “전기차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전기차의 구조 등 화재 발생 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