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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토크콘서트 ‘나만 몰랐던 세금 이야기’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는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나만 몰랐던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올해 7월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들의 군정 참여 소통 채널로, 현재 36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소통’, ‘일자리’, ‘복지’, ‘주거문화’ 4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문호민 세무사를 멘토로 초청해 청년 관심 사안에 대해 청년 스스로가 조사하고 기획하여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일요일임에도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는 청년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울진1949’라는 SNS 계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청년들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할과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군정에 청년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