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이 11월 5일 금강송면사무소 입구에서 ‘먼저 인사합시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한 금강송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인사합시데이는 금강송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밝은 미소를 인사를 건네며 민원 안내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인사합시데이를 통해 인사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작은 변화를 통해 인사를 잘하며 면민을 섬기는 금강송면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금강송면은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0분간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운영하여 직원은 물론 면민들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5일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주관으로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와 김정희 군의장,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회원,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가수 노래와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2024년 한해 군정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하신 어르신 43명(도지사 1, 군수 15, 군의장 5, 노인회중앙회장 1, 도연합회장 1, 군지회장 20)에 대한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11회 울진군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사회 참여를 바란다”라며,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수산물 채취 실작업 가능한 해남·해녀를 집중적으로 양성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미역 등 수산물 자원 소실 방지를 통해 소득을 극대화할 ‘지역 해남(해녀) 양성 심화교육’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화 교육생은 1차 서류(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와 2차 사전시험(숨참기, 덕다이빙 등) 과정을 거쳐, 139명 지원자 중 최종 30명이 선정되었다. 교육은 5주간 진행되며, 강도 높은 잠수 훈련(숨참기 3분, 응급처치)과 수산물 채취 실습으로 구성되어, 거친 바다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심화 교육생들은 2025년 봄철 미역 채취 등 실제로 인력이 필요한 어촌계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5월 배출된 기초교육생들은 고포어촌계 미역따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으며, 심화교육 수료자들은 본격적으로 작업에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과 어촌계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고 어촌계의 일부분으로 자리하는 것이 기대된다. 기초에서 심화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어촌계의 생태와 바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해남·해녀로 성장할 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 위원장(부군수 박세은)의 주재로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도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 △울진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도시가스 적기 공급 협조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한수원지원사업 지역복지분야 대상 확대 등 6건의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군민들의 보편적 복지혜택 실현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과 울진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통과 화합이 지속되어 양 기관이 상생·협력한다면 울진군을 위한 사업을 더욱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근남면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에서 겨울철 이상기후로 폭설 및 동파 시 단수로 인한 물 공급 중단 사전대비 병입수돗물인 보배수를 생산한다. 울진군은 보배수 1.8L 기준 총 7,200병을 생산하여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 3,300병, 금강송면사무소 300병, 금강송면 12개리 마을회관에 3,600병을 비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금강송면은 현재 소규모수도시설에서 수돗물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으나 취수원 감소, 겨울철 한파 및 폭설로 물 공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단수가 되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축 보배수 지원, 비상 급수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대비 선제적인 보배수 생산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빠르게 현장지원을 하겠다” 라며 “울진군 모든 군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단수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황석수 교육장)은 지난 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회 결과 초등1부 종합우승 울진초, 준우승 부구초, 3위 울진남부초, 초등2부 종합우승 노음초, 준우승 매화초, 3위 온정초, 중등부 종합우승 울진중, 준우승 죽변중, 3위 부구중, 고등부 종합우승 죽변고, 준우승 울진고, 3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축하영상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운동 풍토를 조성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육상 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잠재력 있는 우수 선수가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저출생 대응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권광택 위원장 주도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도의원,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권광택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 개최했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권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부족한 지방 의료인프라, 육아에 인색한 직장 분위기, 경력단절 부담감 등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저출생 주요 원인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볏짚, 고추·깨·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11월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논밭에 살포, 퇴비화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마을에서는 11월부터 읍면사무소 또는 산불감시원에게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마을) 중 산림연접지와 고령자 등 취약층을 우선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지원하며, 탄저병 등 향후 작물 재배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부산물은 파쇄 지원이 되지 않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뿐 아니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하고 깨끗하며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온 울진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제25회 울진군수기 직장 ·클럽대항 볼링대회와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150명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볼링대회는 볼링이 가진 매력을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 주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볼링의 장점이 빛을 발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 대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되었다. 경기 전 에어로빅을 통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덕분에 이어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북 울진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울진몰이 2024년 울진몰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울진몰 회원들은 이 기간 동안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울진군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울진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미곡류는 계정당 5개로 제한되는데, 이는 소비자들의 과도한 구매를 방지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도에 개설되었으며,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지난해 '울진몰'은 3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관내 생산농가와 상품의 유통·판매 통로 역할을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