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평해읍에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먼저 오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시설점검을 하는 등 안위를 살폈다. 상기 사업은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이동보건차량을 이용하여 한방 및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혈압 및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후 읍·면 취미교실 요가수업이 진행 중인 거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운동을 독려하고 여가 활동을 권장하였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건강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평해 남대천변에 위치한 남울진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잔디 관리상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제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1월 1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의 일정으로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교체 등 설비 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28일 터빈을 수동 정지한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터빈밸브 닫힘 사항을 해결하고 30일 18시 20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31일 21시 2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30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 한울본부 감사콘서트 ‘감사드림(感謝&Dream)’을 성황리에 마쳤다. ‘감사드림(感謝&Dream)’은 신한울1,2호기 준공과 신한울3,4호기 착공을 맞아 울진군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대한민국 전력의 10% 이상을 생산하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과 함께 미래를 꿈(Dream)꾸고 그려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황주호 사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한울본부에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말 전달과 함께 첫 무대 출연자를 소개하며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공연은 지난 8월 시행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수상 팀인 경북예고 댄스팀 등 네 팀의 무대가 펼쳐졌고 가수 거미, 이은미, 이영현, 박정현의 발라드와 R&B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 초청 대상자인 콘서트 관람객은 “지역주민의 노고를 잊지 않고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한울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손승우)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홀로계신 어르신 중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매월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고 있다. 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이번 달은 간장찜닭, 소고기미역국 등 맛있는 반찬 4종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도 건강 잘 챙기시도록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많은 회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고맙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봉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우리 지역주민들의 마음도 함께 따뜻하게 감동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인수 공공위원장(온정면장)은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이은용)는 지난 30일 관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행하는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고독감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상반기 5가구, 하반기 5가구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55가구에 대하여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집마다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 집에 직접 찾아와 생일상도 차려주고 축하해줘서 너무 고맙고, 미역국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이웃 친구들과 맛있게 먹겠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오늘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재목 공공위원장(근남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근남면 만들기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진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 중장년층은 신체적인 노화와 함께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에게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기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마음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이라는 4가지 주제의 콘텐츠관으로 운영되었으며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상담, 심리안정 무드 등 ‘마음 밝히기’,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여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마음상담소에 참여한 김모씨는 “마음 건강의 중요성과 내 마음 알기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중간고사 계기를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울진남부초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간고사 계기를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한해 동안 꾸준히 프로그램 및 활동 등을 통해 직접 만든 미술작품 및 공예품 등을 전시하여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 보여주었으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는 사랑의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의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가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것 같아, 정성스럽게 열심히 준비한 아동들이 정말 놀랍고 대견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키워가고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평해읍사무소 일대에서 평해 1리, 2리, 3리 마을주민을 위한 ‘행복마을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 울진사진벗들, 잼잼잼봉사회, 평해읍새마을부녀회, 평해여성자원봉사회, 후포적십자봉사회 등 6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한 즉석 사진 촬영, 종이 액자 제작,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달하였다. 관내 농·어촌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과 남울진농협에서 지원한 다과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재능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사랑의 밥차와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