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7일 홍보관에서 취업연계 기술교육에 관심있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이행의 일환이며 ▲현장 용접학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책임자가 직접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울제2건설소와 주설비공사 시공사(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는 지역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곳곳에 알려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2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확인, 고충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불고기, 고등어조림, 미역줄기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환절기 건강을 놓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께서 영양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 “소박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며“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북면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를 앞두고 지난 2월 26일 후포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포면사무소 직원은 물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후포면 왕돌초광장 및 한마음광장부터 해안도로를 따라 삼율교차로까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축제장까지 이르는 거리 환경정화에 힘썼다. 후포면 환경정화 활동으로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후포를 알리고 관광지로 다시 찾고 싶은 후포를 각인시키고자,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축제 개최지인만큼 후포면이 책임감을 갖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0일 저녁 7시 30분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극 ‘정크클라운’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선정작이다. 2009년 창단된 실내악의 명가 오푸스가 현악, 금관, 건반악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2개의 노래’, ‘현악 육중주 2번’으로 브람스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푸스의 예술감독인 류재준의 독창적인 작품‘육중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예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1만원(울진군민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시설운영팀(☎054-789-5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깊이 있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목)까지 2일간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3월 15일 시작하여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5회기 운영되며, 예정 강좌는 <어린이 성악>, <니하오 어린이 중국어>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하여, ▲벼 우량종자 채종단지 조성 ▲울진농업 대전환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총 5개분야, 24개사업 42개소의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 추진계획, 현지 여건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상정했고, 이날 심의회에서 선정된 농가는 원활한 시범사업을 위하여 추진 요령 등 사전 교육 후 사업에 착수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다양한 분야의 시범요인을 투입하여 농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이 농업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팀장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관리체계구축 ▲산업안전보건법 개념과 이해 ▲위험성평가 개요 및 추진방법 ▲직무스트레스의 이해 및 관리 ▲직장내 괴롭힘 예방 관리 ▲근골격계질환의 이해와 예방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집체교육 4시간과 함께 온라인 교육 8시간을 병행하여 12시간을 시행하고 하반기에 집체교육 4시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울진군은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여 산업재해예방 노력에 한층 더 매진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이 사업장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동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수소에너지 및 수소경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수소 생산 기술, 청정 에너지 생산 방안, 탄소 배출 저감 효과 등을 소개하며, 수소 경제가 울진 지역 경제와 국가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홍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수소경제의 이점, 청정에너지의 미래,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울진이 향후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에게 울진의 특산물과 문화뿐만 아니라, 수소경제와 울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알리고, 울진이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와 국가 에너지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7일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울진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축하공연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동선과 밀집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 흐름을 고려하여 차량 간 동선을 재확인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살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사장 내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군민 및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5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4등급 또는 5등급의 노후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75kW 이상 130kW 미만은’05년 이전 제작 또는 75kW 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이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기준 울진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 소유자로 지방세(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사실이 없는 등 신청 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2025년 1분기 차량기준가액에 등급별 지원율을 곱하여 지원하며, 차량 소유자가 저소득층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와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인 경우에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사시스템 (https://www.mecar.or.kr/)을 이용하거나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