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울진역과 후포역에서 관광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승용차를 이용하여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관광명소와 숙박 및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 안내가 이루어졌다면,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은 지역 내 이동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지역 내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통해 철도 시간표에 따라 2인 1조로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1월 1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울진군에는 유인역 1개소와 무인역 6개소가 문을 열었고, 전체 7개의 역에 지난 1월 한 달간 33,24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진역은 19,392명이 승 ·하차하여 전체 60% 가까운 인원이 울진역으로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평일 이용객이 하루평균 800명대인데 비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평균 1,270명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용객이 많고 붐비는 주말 및 공휴일 주요 시간대에 우선 시행한 역사 내 관광 안내는, 철도 이용객의 방문 추이와 필요도를 판단하여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울진역에서 관광 안내 자원봉사를 맡은 한 자원봉사자는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울진! 성장가도를 향해’를 주제로 손병복 군수가 직접 군정방향을 소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해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울진군은 2025년에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민화합 간담회 주요내용을 통해 울진군의 미래 비전을 살펴본다. ■ 변화과 혁신으로 군민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삶 울진군정의 최종목표는 군민행복이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대규모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울진형 복지체계를 마련해 왔다. 초고령사회인 울진군은 어르신 복지의 키워드로 ‘예방’을 꼽았다. 어르신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연중 5개월만 지원되던 쌀과 김치를 연간 계속 공급하고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울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방정책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공감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 하여 안전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부서 직원 격려 ▲주요 업무보고 ▲직원 소통 간담회 등 재난 현장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더 나은 소방정책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또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2월 14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60가구)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2월에는 농가주부회(최장 최복자) 주관으로 소고기뭇국, 배추겉절이, 코다리찜, 두릅장아찌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두터운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농가주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라며, 2월 28일부터 4일간 후포면에서 개최되는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든 면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장(면장 이만호)은 지난 2월 14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매화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3명을 대상으로 군수님 인사말씀, 면장님 당부사항과 부면장님의 환경교육, 경북교통문화연수원(강사 김수정)의 어르신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일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이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우리 지역의 환경지킴이라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리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금강송면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남광수,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자)는 지난 2월 14일 금강송면 삼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여러 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윷놀이대항전,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32개의 조가 출전하여 3판2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광회1리팀, 2등 삼근1리팀, 3등 삼근2리팀, 4등 광회2리팀 순으로 결정되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모든 걸 다 잊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의 화합된 모습으로 금강송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2월 14일 2월 이장출무회의를 앞두고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하여 15개 리 이장과 직원 등 40여 명이 면사무소에서‘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사무소의 직원이 주민이 되고, 이장협의회 회원이 직원이 되는 역할 놀이 형식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역할을 바꿔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해 봄으로써 먼저 인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면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서로 먼저 인사를 건네는 작은 실천을 통해 배려와 상호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을 맞이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따뜻한 인사는 서로를 연결하는 첫걸음으로 작은 인사 한마디가 우리의 일상을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여 먼저 인사하는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고자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본 공모는 울진군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접수 가능하다. 지원사업은 울진군 정책과 연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발 예정이며 심의를 거처 4월 중 최종 2개 단체에 대하여 각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789-6712)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문제 해결 등 사회 공익활동 증진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비대면 신청은 현재 접수중이며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며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전검증으로 선정되어 간편신청 안내 문자를 수신받은 자로, 수신문자에 안내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신청자, 노인요양등급판정자, 관외경작자,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이 아닌자 등은 3월 4일부터 2개월간 진행하는 대면 신청 대상자로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 신청 전 사전준비 사항으로는 농지면적 및 주소, 직불유형 등 직불금 등록정보가 전년대비 변경이 있는 경우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 한 후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의 지급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한 농지에서 재배면적이 1천㎡ 이상, 1년 이상(농업경영체등록 90일 이상) 실경작 농업인이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면적직불금은 ha당 136만원 ~ 215만원으로 농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이 매년 신청하는 사업으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말부터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2월 1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발급 단계적 확대 계획에 따라 9개 지자체(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 14일부터 1단계 발급이 시작된다. 이후 2~3단계를 거쳐 3월 28일부터는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17세 이상 군민이 희망하는 경우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설치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발급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QR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