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소방관'을 오는 18~19일 이틀간 상영한다. 영화 '소방관'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배우 주원과 곽도원 등이 출연해 2001년에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을 주제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담은 감동 실화극이다. 상영은 2월 18일(화) 오후 7시, 2월 19일(수) 오후 2시, 7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 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기존의 ‘영화가 있는 날’을 올해부터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로 새로 단장했으며,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해 각 세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0일 2025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사업으로, 울진 관내는 10개 프로그램에 16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청렴 교육, 아동학대·성범죄 예방 교육, 학생 안전 관리, 방과후학교 강사 고용·산재보험 적용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하였고,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수할 사항에 대해 다짐하였다. 방과후 강사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으며, 청렴서약식을 통해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전문 강사분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0일부터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으며 전기자동차 구매 장려를 위해 군비 보조금을 추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80대, 전기승합 4대(대형), 수소승용차 3대를 포함하여 총 187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기승용차 및 전기화물차는 군비 최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기존 노후 전기차(BMS 안전 기능 업데이트 불가 차량) 폐차 후 전기차 재구매 시 20만원,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등 새로운 사항이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며 최근 2년 내 전기차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지원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ev.or.kr/)에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번 달 25일까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을 받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최대 480만원(월 최대 20만원)까지 최장 24개월 간 매월 분할 지원하는 제도다. 자격기준은 19세 ∼ 34세(1990년 ∼ 2006년생) 이하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를 모두 만족하고 청약통장을 보유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25일 18시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과정은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주거‧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취업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교육비 지원사업’은 취업교육이 어려운 지역적 사정을 고려해 구직에 필요한 교육 수료 또는 자격증 취득 시 해당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자격증 응시료’와 ‘자격증 취득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상자는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응시료 1건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전 울진군에 주민등록 된 19~65세로 내일배움카드(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 지원카드)로 고용노동부 인정 적합 훈련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자부담 중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청년e끌림:http://gbyouth.co.kr) 또는 방문(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경북 최초로 울진군만의 특화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하여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시작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기준이 매년 확대되었지만,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기준을 확대하여 ‘울진형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정부긴급 지원의 기준중위소득은 75%인데 반해 울진형 제도는 100%로 확대되면서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은 179만원에서 239만원으로 확대되었고, 금융재산은 839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확대했다. 정부긴급제도의 지원기준을 적용했다면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여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확대된 울진형 긴급복지지원 덕분에 2월 현재 2명의 주민이 최대300만원까지 의료지원을 받게 되었다. 긴급복지 도움이 필요한 울진군민이라면 울진군청 복지정책과(☎05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25년 2월부터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지원을 월 5천 원에서 7천 원으로 확대한다. 2022년도부터 시행중인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전액 한수원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시행 중이며, 물 사용에 대한 울진군민의 부담 완화라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울진군민들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2월 고지분부터 지원금 한도(기본요금 포함)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상수도요금 지원 확대를 통해 전 울진군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협력해 울진군민이 직접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2월 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월별 주관단체를 확정짓고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후포면 특화사업을 기존 ‘백년행복마을 만들기’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변경된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씽크대 및 보일러 등을 수리 및 교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동찬 공공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 첫 단체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2월 12일(수) 10시부터 16시까지 (점심시간 12시~13시, 오전접수 마감 11:30) 울진군청 민원과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모바일가능)을 지참하고 헌혈 버스에 방문하여 문진 후 적합 시 헌혈이 가능하며, 음주는 삼가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 증서와 함께 기념품, 간식을 지급하며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054-789-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3일 수산물(굴,회 등)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구성하여 식중독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봄철에는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중점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집단급식소 4개소(학교, 어린이집 등), 식품접객업소 12개소에서 진행으며 홍보 내용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계도 활동 및 홍보물 배부 △식중독 예방 홍보 안내표 작성 및 자율 점검표 배부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점검활동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