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은 오는 28일부터 동물농장에서 태어난 과나코(암컷)의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식은 동물농장에 새로 태어난 과나코를 관찰한 후 그에 맞는 이름을 생각해 어린이놀이시설 매표소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어린이놀이시설 통합이용권 1회 등 경품이 제공된다. 향후 기존에 이름이 없는 동물들도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동물들에게 관심을 가져 동물을 보호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또한, 울진군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6일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0개 읍·면 선수 및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수 입장식을 시작으로, 체육 경기, 초청 가수 공연,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진행되며, 당일 본경기는 씨름,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이다. 매회 읍·면별 특색있는 입장식과 단체줄넘기는 관중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예상된다. 특히 단체줄넘기는 각 팀의 협력과 팀워크가 돋보일 예정이다. 입장식 후에는 특별 이벤트 경기인 직장부 연합달리기가 준비되어 있다. 연합달리기에는 울진군청, 울진군의회, 울진교육지원청,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울진농협중앙회 5개 팀이 참가하며, 각 기관단체장이 함께 뛰며 행사의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제1회 울진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골프, 궁도, 바둑 등 총 4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봉화, 영주, 삼척시 등 인근 지역의 클럽 회원들이 함께하여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궁도대회는 경북지역 40개정에서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였다. 또한 바둑대회에서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어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울진군수기 체육대회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들이 계속해서 펼쳐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남은 경기들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2일 오전에 건강한 과나코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과나코는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장아장 걸음마를 엄마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암컷 과나코로 관찰된다. 과나코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2019년 암수1쌍으로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5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어 강추위를 잘 견뎌내는 것이 특징이며,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현재 인기대장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 태어난 과나코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에서 제3회 울진군가족문화축제 ‘우당탕탕 가족운동회’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우당탕탕 가족운동회’는 가족 친화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80여 가족 300여명이 참여하여 식전공연 후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큰 공 굴리기와 바람잡는 특공대 단체 게임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며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참여 가족 남○○씨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요즘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회 덕분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만들어준 울진군과 울진군가족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함께한 모든 활동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역할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더불어 행복한 울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지난 14일 성류굴 명문조사를 위한 고유제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성류굴 명문조사는 성류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이래 굴 내부에서 신라~조선시대에 이르는 70여 점의 명문이 확인된 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 특히 신라 6세기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명문이 발견되어 그 역사적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6월 10일, 성류굴 명문조사 대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국가유산청의 국비지원을 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26년에는 공개 판독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2027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고유제는 성류굴 명문조사 4년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리고, 조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와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을 비롯한 조사단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고유제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조사 방향과 연구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제21회 울진군수기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총 13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가 울진종합운동장 등 울진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종목별로 진행되며, 현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축구, 배드민턴 5개 종목이 선수 및 임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울진군수기 대회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대회로,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순한 승패를 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이다. 특히,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니어 선수들과 함께 뛰어 세대 간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축구 경기에서는 울진을 대표하는 직장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 15일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궁도 등 4개 종목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명한 10월의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스포츠 투어리즘을 활성화하여 울진군의 스포츠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탈주'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94분 동안 선보인 액션영화로 누적관객수 256만을 기록한 영화이다. 오는 31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상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2일간 후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회 울진 전국 서핑대회 & 코리아 오픈'을 개최한다. 대한서핑협회, 울진군서핑협회,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숏보드, 롱보드, SUP 종목으로 진행되며, 날씨 관계로 정상적인 경기진행이 되지 않을 시 패들링 경기로 대체하고 코리아오픈 점수는 반영되지 않는다. 올해로 2번째인 울진 전국서핑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인을 위한 비기너 이벤트도 마련되어 서핑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리아오픈으로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서핑협회에서 국내 서핑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국제적 선수 양성, 서핑 종목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간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포해수욕장은 울진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명소 중 한곳으로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에 적합해 전국의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라며 “서핑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서핑에 파도를 가르며 즐기는 서핑 매력에 빠져 대한민국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 7일부터 8일 2회에 걸쳐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체험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 요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해선 개통 이전에 울진이 철도 여행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울진의 관광지를 담은 현장감 있는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SNS 채널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진이 철도 관광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도여행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울진의 관광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