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 ‘울진형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 ‘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란다”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 보호를 위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수상구조대는 울진군 내 수난사고 우려 지역인 후포해수욕장 및 구산해수욕장 2개소에 집중 배치되며 총 38명의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1일 3회 순찰과 안전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신고 체계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소방서는 과거 사고 발생 이력을 반영해 후포면 후포해수욕장에서 후포방파제, 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6리 간이해수욕장 구간을 주요 순찰노선으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짧은 순간에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역 내 안전 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는 지난 7월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초복 맞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하고 직접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후포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의 건강을 함께 챙기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후포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 등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임재식) 매화면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현서)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700만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해 매화면발전협의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현서 협의회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이번에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 준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와 남울진농협 기성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보양식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5일 평해읍 대광수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회 자매결연단체 화합·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여성농업인 간 친목 도모와 농업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농업인회 전주시 회원 90명, 울진군 회원 30명, 관계 내빈 1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자매결연 협약식과 환영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저녁 만찬을 통해 두 단체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다졌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업 환경, 여성농업인의 역할,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사례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시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군을 방문하였으며 다양한 현장 견학 등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성농업인 간 교류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진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후포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기행문사업’을 1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기행문사업’은 기억행복문열기사업의 줄임말로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울진군은 2025년 신규지역인 후포면 15개 마을 중 후포1리에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시범사업이다.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참여 어르신들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어린시절 추억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후포면 건강위원 김영수 이장과 건강리더 김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 앞에서 교육하는게 쑥스럽고 힘들었지만 마을 어르신의 마음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며 입을 모았다. 참여했던 안옥이 어르신(70세)은 “처음에는 힘들어했던 동네 주민들과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어 이웃 간의 정이 깊어졌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민 및 이용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여름 피서철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상수도 시설물(가압장, 배수지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 상수도시설물은 가압장 105개소, 소규모 배수지 16개소로 6월 중 시설물 65개소를 점검하였으며 7월 중에 시설물 66개소를 점검하여 이상 발생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피서철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하여 군민 및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시설물의 정기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경환, 손승우)는 지난 7월 15일 온정면사무소에서‘2025년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추진되며 급증하는 생활비 부담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절기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간편식품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김치를 비롯한 다채롭고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마련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손승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김치반찬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온정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내도록 돕는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통해 온정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관심과 연대가 더 큰 복지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온정면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7월 11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김종경 민간위원장과 함께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은숙) 회원들의 주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꾸준히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집청소, 도배 교체 등 깨끗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켜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차은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항상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