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후계자(임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울진군의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품목은 울진 지역 특색과 임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초피와 조경수 재배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임업 사업 설명을 병행하여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된다. ‘임업후계자 선발·독림가 선정 절차 및 관리에 관한 규정’ 제4조에 따르면 임업후계자는 임업후계자로 선발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같은 규정 제1항에 의한 교육기관 또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회 이상(20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의무(보수) 교육으로 인정된다. 그동안 울진 지역 임업후계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는 타 지역 교육기관에서 교육 이수를 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따랐지만 이번 교육 유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27일 울진군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해 매 분기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온 울진군 지역응급의료 간담회의 일환으로 울진군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울진소방서를 비롯하여 울진군보건소, 울진군의료원, 엘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안건으로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이송체계 개선 ▲기관별 추진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역응급의료 현장에서의 개선 방안 ▲대형 재난 발생 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들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상호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울진군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군민들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5월 27일 홀로 지내며 생신상을 차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는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북면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로 10명의 재능부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북면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관내 재능부자 14팀 100여 명을 확보하였으며 12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생신상차리기, △이미용봉사 △쿠키만들기 △원예치료 △도배장판 △화재 및 가스안전점검 △주거청결 및 정리정돈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경희 북면장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지원해 드리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북면 지역사회의 가려운 곳을 더욱 시원하게 긁어
울진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희)는 지난 5월 25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산 진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백암산과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아름답고 희망찬 온정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최근 중국, 홍콩, 태국 등 인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전 세계 감염병 발생 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양성률은 6주차 1.6%에서 9주차 2.4%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홍콩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가 14주차 255명에서 15주차 391명으로 전주 대비 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해외 유행 상황은 최근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 및 국제 교류와 맞물려 국내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울진군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수칙을 재점검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유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역학조사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데이트 ▲팀 빌딩 게임 ▲캠프파이어 ▲커플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아름다운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인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을 벗어나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인구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김윤곤)는 지난 5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 반찬 나눔에는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가 참여하여, 시원한 물김치와 묵은지갈비찜 등 총 6종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포장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 기다리듯 기다렸다”는 말로 깊은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항상 즐겁게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곤 공공위원장은 “농번기라 한창 바쁘신데도 매달 빠지지 않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근, 황미갑)는 지난 5월 22일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5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감칠맛 나는 애호박볶음과 소고기불고기 등을 새벽부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조리된 반찬은 오전 중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가정마다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작은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 건강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반찬을 전하려 새벽부터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1일 세사리빙으로부터 신생아용 이불 8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 자녀 양육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육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식 사장은 “세사리빙을 폐업하게 되면서 그동안 울진군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폐업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사리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울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CBR)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다양한 지역 협의체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자립지원, 사회참여 확대를 목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심뇌혈관질환(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알아두기)교육, 영양 및 구강교육,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폐공예, 놀이체육, 원예치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5월 14일부터 5월22일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도 함께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재활과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