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0일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홍역과 코로나19 등 해외에서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들을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울진군보건소는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이용 아동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법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결핵의 전반적인 사항,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체험 장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재채기 시 깨끗한 손수건, 휴지, 소매로 입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의 원동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방책에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변고등학교 등 울진지역 4개 학교에 소속된 학생4-H회원 58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과제 중심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4-H 이념교육 ▲텃밭 가꾸기 등 과제활동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성실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텃밭을 활용한 실습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4-H 활동은 단순한 농업체험이 아닌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에서 예약 후 연락이 두절 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련 영업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특정 정당 관계자, 유명연예인, 군인 등을 사칭하여 객실 전체또는 도시락업체에 60인분 식사를 예약한 후에 당일 방문해서 결제하겠다며 방문 약속을 하고는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울진군은 노쇼 예방을 위해 음식업·숙박업·즉석판매업 등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군은 단체예약이 접수될 경우 예약자가 특정 기관이나 단체를 사칭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약 시 반드시 소속기관 또는 예약자의 신원을 확인, 연락처와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등 각 업소의 철저한 대응과 관심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쇼 사기 피해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고 울진군도 예외가 아니다”며 “단체예약이 들어오면 선급금을 받거나 예약자 신분을 확인하고 걸려 오는 전화를 반드시 기록하여 재확인하는 방법만이 ‘노쇼’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배경환)는 지난 5월 20일 온정면사무소에서 ‘2025년 5월 김치반찬나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관내 49가구에 반찬 5종과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반찬 마련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매월 1회 반찬과 안부 인사를 함께 전달하는 지역 돌봄 사업이다.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에는 영양가 높은 불고기와 미역국 등 반찬 5종과 함께 간식류(사탕 등)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온정면 10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 상황과 건강을 살피는 등 안부 확인 활동도 병행했다. 손승우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김치반찬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경환, 민간위원장 손승우)는 5월 20일 온정면 사무실에서 제6기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위원 위촉과 민간위원장 선출, 2025년 사업 계획 심층 논의에 나섰다. 이날 제6기 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민간위원장에 손승우 위원이 연임 선출되었으며, 정범순 위원과 남광영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어 협의체 운영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으로 ‘물품꾸러미사업’의 세부 계획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지역의 소외계층 55가구에게 1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이 물품꾸러미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일반적으로 필요한 생필품(휴지, 비누, 세탁세제, 주방세제, 행주 등)과 식료품(두유, 간편죽/국, 간편반찬, 라면, 국수 등)으로 구성되어, 거동불편 및 저소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협의체는 ‘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1일 군수접견실에서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공무원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업무 담당자(민원과 건축팀, 도시새마을과, 산림과, 농정과, 환경위생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인허가 업무 처리 시 겪는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와 민감한 대응으로 인한 감정노동 고충을 토로했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군은 앞으로 복지민원업무 등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읍·면 민원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민원처리담당자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며 “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동해안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46억 원(국비 54.5%, 지방비 45.5%)이 투입되며,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후포면 금음 1·3리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을 하루 1,000㎥ 증설하고, 하수관로 6.5km, 펌프장 5개소, 배수설비 199가구를 정비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0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울진군은 이후 각종 설계와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11일 1차분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은 기존 4,000㎥에서 5,000㎥로 확대되며, 고도처리공법(KSMBR) 도입과 완전분류식 하수배제 방식을 통해 삼율천과 동해 수질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정부와 협력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인프라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군민의 쾌적한 삶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43가구에‘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불고기, 열무김치, 방풍나물, 떡,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란다”라고 밀했다. 장신중 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사무소(면장 장경희)는 지난 5월 20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삼계탕 1,120개(총 52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기탁된 삼계탕은 북면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데워 드실 수 있도록 포장·가공된 제조된 제품이다. 특히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해 기력이 저하되기 쉬운 고령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북면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 북면사무소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공동체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은 울진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처럼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기업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복지행정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5월 16일 죽변면 일원에서 해군 제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이하 214기지대) 부대원들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 장병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연일 이어진 강풍으로 해안에 다량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214기지대는 이번 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구시 수성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구나음소아암센터를 찾아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이 헌혈증은 8개월에 걸쳐 꾸준히 참여한 헌혈 캠페인의 결과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군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 장병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