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4월 16일 영덕군 지품면 일대 산불 피해지역 조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북면 지역 기관단체, 군의원, 주민 60여 명과 함께 농가 일손돕기,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포도농가의 바쁜 일손을 돕고, 염소우리 철거작업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북면사무소, 북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한우리풍물패 등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기관단체가 2022년 3월 발생한 울진군 대형산불 당시 북면에 보내온 온정과 지원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한다. 자원봉사활동에 앞서 영덕군청을 방문, 지난 22년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북면 신화2리 주민들의 성금 500만 원을 비롯 북면이장협의회 420만 원, 북면발전협의회 140만 원 등 총 1,060만 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이번 영덕군 산불피해복구 성금모금 및 자원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북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에 감사하다”며 “산불피해 주민
울진군(군수 손병복)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어르신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케이블카’ 체험을 했다. 울진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거노인으로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동력이 없는 분들이 많아, 혼자서 나들이하기 쉽지 않다. 이에 울진군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케이블카’체험을 시작으로 9월에는 ‘냄비받침’만들기 체험, 12월에는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체험을 실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 “체험하는 날이 어릴 때 소풍날처럼 기다려지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사회복지과, 경제교통과)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서 운행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차확인장치 및 안전띠 결함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아동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8일까지‘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군민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 본인의 손자녀(24개월 이상 10세 미만)의 등·하원 지원, 보육·교육,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가족관계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신청자의 소득 수준, 돌봄 취약 정도, 참여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외)조부모 및 대상가정은 울진시니어클럽(☎054-787-3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초고령 사회 심화에 대비한 어르신 사회참여 장려,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2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5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며,‘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등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5년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주요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23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9명이 위촉됐으며, 청소년위원들은 1년간 울진군 및 수련관을 대표하여 ▶청소년정책, 프로그램, 수련시설 모니터링 ▶청소년정책 제안 ▶타지역 자치기구와의 교류 ▶지역 청소년 권익증진과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울진군과 청소년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참여 활동을 통해 희망 울진의 차세대 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1일 매화면 소재 울진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제4회 매화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회장 남중수)가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일제의 압제에 항거한 지역선조들의 조국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 기관 단체장 및 선양회 유족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헌화·분향,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매화초·중학교 학생들의 3.1절 노래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중수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장은 “지역선조들의 4.11만세운동 및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고, 고귀하고 거룩한 애국·애족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조국의 자유를 위해 대한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지역선조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3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제106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9회 4.13 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박영철)가 주최하고 북면청년회(회장 전시몬)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1919년 4월 13일 북면 흥부장날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들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군의회 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진 아리랑 민요팀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삼창, 일제만행 규탄 만세운동 길거리 재연 행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영철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 후손들이 일제의 억압과 탄압속에서 조국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역사적인 4.13 흥부만세운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그 뜻이 이어져서 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섬김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지난 4월 11일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4월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후포면은 올해도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인과의 소통 개선과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으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후포면바르게살기협의회, 후포면적십자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자생 단체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김치․반찬을 전달하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받았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이번 행사는 소통의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에 확산 되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관내 해역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의 치안업무, 해안경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이라는 4가지 주제의 콘텐츠관으로 운영하였으며,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상담, 심리안정 클래스, 추억 사진관,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격무에 지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