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울진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청 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약 2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분석, 마음 건강 자가 검진, 1:1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평소 마음 건강을 돌아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찾아가는 힐링 타임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청 직원들의 마음 건강은 곧 군민을 위한 행정의 질과도 직결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가 4월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여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을 지목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저출생 문제뿐만 아니라 인구유출이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 행정, 건강증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울진군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감염병예방관리, 치매극복관리, 모바일헬스케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건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향상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 주민일동은 5월 1일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총 1,474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죽변면은 지난 2022년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서 같은 아픔을 겪은 영덕군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하였다. 죽변면민들은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죽변면 화성2리마을회 880만 원, 후정4리마을회 132만 원, 화성1리마을회 130만 원, 죽변면이장협의회 100만 원, 죽변면청년회 100만 원, 죽변면발전협의회 50만 원, 죽변1리마을회 37만 원, 죽변적십자봉사회 20만 원, 죽변전통시장상인회 10만 원, 봉평1리마을회 10만 원, 개인 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영덕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어려울 때 국민들의 도움을 받았던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마음을 모아준 죽변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영덕군민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해읍, 기성면, 근남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이며,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합동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교육지원청의 요청을 받아 관내 초,중,고교등 18개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조리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급식에 직접 닿는 조리기구 중 칼, 도마, 식기, 행주에서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검사의 목적은 학교 급식소 내의 조리기구 교차 오염을 방지하고 적절한 살균과 소독이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검사를 통해 소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연이어 있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입산자·등산객은 물론 사찰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 건조 경보․강풍 가능성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연휴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발생 현황 및 상황을 관리하고 등산로·숲길·입산통제구역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산불경보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울진군 전역에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하였고 등산객·임산물채취자 등 입산자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는 소각산불 근절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해읍에서 온정면을 연결하는 국도 88호선 도로를 8년간의 장기공사 끝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도 88호선 평해~온정 구간은 그동안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선형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지만이번 국도건설공사 준공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뀌게 되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하여 2017년도 착공한 이 공사는 금년도 6월경에 준공 예정으로 총 800억 원의 예산이 7년간 투입되어, 연장 14.65km의 구간에 왕복 2차선 교량 4개, 터널 2개 등을 설치해 비뚤어진 도로선형을 바로잡고 넓은 차선폭을 확보했다. 이제 국도 7호선에서 연결되는 국도 88호선이 개량됨에 따라 평해읍, 온정면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백암온천 등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평해~온정 구간 국도88호선의 준공에 그치지 않고 울진군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와‘2025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정책과·원전에너지과·보건소 등이 참여하였으며, 총 22억의 예산을 투입해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인원은 기존 2,640명에서 올해 4,630명으로 전년 대비 77% 대폭 확대하여 추진한다. 건강검진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 홀수년도 출생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5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보건소는 중복자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검진 가능 대상자를 통보하고 개별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원전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원전2기 건설이 적기에 진행되어 인원 확대가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더 많은 군민들이 검진을 받게 되어 기쁘고,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3월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이 매주 금요일 (14:00~16:00) 진행되고 있다. 악기구성 형태는 목관 3중주 플릇, 바이올린, 첼로 형태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선택형 맞춤형 방과 후 오케스트라팀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나타낼 예정이다. 5월에 있을 체육대회 오픈행사 연주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학교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교내 방과 후 발표연주와 더불어 11월 울진 학생예술제 참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악기의 형태를 살펴보면 플륫은 아름다운 선율을 호흡으로 만들어내어 맑고 청아한 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이며,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의 소프라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높고 맑은 음색으로 선율을 이끌어 내고, 첼로는 오케스트라의 바리톤 역할을 맡아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낸다.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사교육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교사·학생·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은주 교장은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창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