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 ‘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먹거리 코너,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바자회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이번 제로웨이스트 울진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울진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부산광역시, 청도군 일원에서 울진군 금강송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경주시 신농업혁신타운 견학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열대작물 재배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도자 금강송면회 조직의 활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회원들은 선진 농업기술과 혁신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정보는 향후 울진군 농업 현장에 적용되어 농업 생산성 증대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금강송면 농촌지도자회의 단합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에서 8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방역 및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곳을 직접 방문해 1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하여 개미ㆍ바퀴벌레 등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을 지원하며 가구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청결 유지 등 위생 교육도 병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역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군수 손병복)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구강보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이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울진 아이들 미래를 그리다: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한 약 120명의 지역 아동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전KPS(주) 한울2사업처, ▲한전KPS(주) 신한울1사업소 등 여러기관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나섰고, 참여 아동들은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에 대한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과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은 모두의 과제인 만큼,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키워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영덕과 경주 일대에서 ‘2025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에 진달래를 심으며 자연 복구에 기여하고, 단순 봉사를 넘어 환경 회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체감하고 실천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를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AFEC 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홍보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경주 지역의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하여 울진군 내 관광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를 넘어 자원봉사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역할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산불피해 복구와 국제행사 홍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 운영하며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에는 △6월 12일(목) 온정면 온정1리, △6월 26일(목) 죽변면 후정2리를 찾아가 지적측량,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며 올해 현재까지총 9회에 걸쳐 38건, 63필지의 민원 처리가 완료되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적 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어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장 방문 시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접수가 가능해 정말 편리하다”, “멀리 군청까지 안 가도 돼서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오지마을뿐만 아니라 지적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054-789-6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김성기)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각오가 새롭다”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고 나가는 동안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6월 11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기성면 행복나눔 급식센터 ‘행복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신규)가 주관하고 자원봉사회와 지역 봉사단체가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국수’를 정성껏 마련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무료 급식 행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10개 읍·면에 거주중인 1975년생 토끼띠 회원들로 구성된 U28195 불꽃회(회장 장용철)에서 어르신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돋보기 100개를 기부(150만원 상당)했으며 기성 트롯장구팀이 재능 나눔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신규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두 기성면 노인회장은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무료 급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회장 원명순)는 지난 6월 10일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에서 ‘찾아가는 따뜻한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근2리, 쌍전리, 소광리, 전곡리, 광회리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농번기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단순 식사 한 끼 대접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우리 금강송면 어르신들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 해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금강송면 마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