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한 결과 6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증대 △울진 금강송 트레일러닝 코스 및 관광상품 개발로 스포츠마케팅 강화 △왕피천공원‘Light‧Music‧Flower Park’조성 △Pet Free, Yes Dogs, With Pet Uljin(울진으로 오시개! 울진에서 놀아보개! 반려견 천국으로!) △안전한 하굣길로 학생들의 안전 확보 △어린이가 즐거운 마을(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를 활용한 어린이 유학 학교 조성 및 체류형 체험활동 개발)이 선정되었다. 손병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12월 16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고,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는 조례에 근거한 예산운영, 과다한 이월예산, 군민의 알 권리 확보, 인구소멸대응사업, 원전 및 수소산단의 추진과정 등을 면밀히 확인하였고,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처리, 개선 등을 요구하였으며, 김복남 위원장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및 제안사항에 대하여 집행부는 적극적인 청취와 이행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는 2024년도 예산 대비 378억 1천 6백만원이 증액된 6천 568억 2천 4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로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고, 황현철 위원장은 “최근 정치 상황 및 소비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본 예산안을 원안가결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27일간의 정례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 주관으로 지난 12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4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10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정부 포상(1명) 울진군새마을회장 백태진 ▲장관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매화면협의회장 이기출, 후포면새마을부녀회장 김득자 ▲경북도지사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 김동연, 매화면새마을부녀회 이정희 ▲울진군수 표창(3명)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 전종협, 울진읍새마을부녀회 이미경, 기성면새마을부녀회 서순자 등 총 26명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백태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경상북도가 주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22개 시·군의 배출업소 점검·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역량강화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울진군은 분야별 뛰어난 실적을 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명절, 피서철 등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자율점검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예방에 기여했다. 울진군수 손병복은“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울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울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달의민족 기프티콘(2만원 상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기부제 사이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울진군에 기부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오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까지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울진 특산물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의 패스트트랙 추진, 전력 및 용수 공급 방안 등을 건의하였으며, 국토부는 용인을 제외한 14개 국가산단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울진과 고흥의 산단계획 승인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조속한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5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신규 국가산단 조성방안(활성화방안)에 대해 국토부는 산단 내 중심 복합공간, 문화테마 공간 조성 등 신규 국가산단의 계획수립 초기 단계에서부터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개설, 주거공간마련, 문화복합시설 조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3일 전체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을 소집하여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및 주민 불안감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 됐다. 손병복 군수는 먼저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지방정부의 정상적인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신속한 대금 지급과 함께 선제적인 준비로 2025년도 1·2월에 적극적인 조기 재정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 울진사랑카드는 이미 12월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으로, 내년 1월에도 설을 맞이하여 계속 확대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동해안선 철도 개통을 앞두고 철저한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을 요청하였으며,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공연들도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요양원,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면 금음리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발생지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사유림)로 지난 10월 10일 울진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예찰 활동 중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의뢰한 결과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24년 12월에 후포면 금음리 산227번지(사유림)에서 추가로 2본이 확진되면서 전체 4본의 감염목이 확진되었다. ※ 10월 25일 1본, 10월 28일 1본 추가 확진 ※ 12월 3일 2본 추가 확진 이에, 울진군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임업진흥원, 인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긴급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5년 2월까지 긴급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감염목 제거(4본), 합제나무주사(2.23ha), 예방나무주사(463ha) 사업으로 감염목을 중심으로 확산 방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이 소나무를 가해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1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제공기관 관리, 예산집행률 등을 바탕으로 한 정성·정량평가 기준에 의거 선정되었다. 울진군은 ‘감동주는 복지’를 목표로 사회서비스 분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등 전연령 대상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진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농어촌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활스포츠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울진군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개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울진을 철도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철도관광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은 자부담 1만원에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비를 포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요트를 타고 일출을 체험하며 울진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울진군은 이 시범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하여 더욱 양질의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관광상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동해선 개통 이후 대표 철도여행지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