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울진남부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울진군은 5일에 이어 12일 죽변지역을 합동점검 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6일 수산리, 기양1리 마을회관에서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36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입학식은 학용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등 3년의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사업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10개 마을과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늦은 나이이지만 다방면에서 박사보다 훌륭하신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겪으셨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 문해교육을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6일 ㈜금화피에스시 신한울1사업소로부터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화피에스시는 플랜트 건설 및 발전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과 발전설비 경상정비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에 참여 중이다. 김경태 ㈜금화피에스시 대표는 “신한울1사업소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정비품질 우수 포상금의 일부를 울진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화피에스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화피에스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기성면은 2025년 울진군 어촌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3월 5일 기성면 기성항 어촌체험장에서 경상북도 어업기술원 북부지원(지원장 지상철) 주관으로 부자 어촌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한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울진군 어촌계장(울진, 평해, 북면, 근남, 매화, 기성, 죽변, 후포), 영덕군 어촌계장(축산, 영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성과 및 2025년 주요 업무계획, 어촌 지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비 사업인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을 통하여 미래의 바다 환경정화 및 어족자원 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어촌마을 소득원 및 지역 특화 품종 개발을 통하여 어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등 잘살 수 있는 어촌마을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업인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개인별 안전 수칙을 준수해서 안전을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과학체험관 4D 영상관에 새로운 영상을 도입해 더욱 새롭고 짜릿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새롭게 도입된 4D 영상 테마는 쿰바(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 에코 플래닛(에너지 괴물로부터 지구를 지켜라), 연어 모리 모험의 시작 등 5편의 영상을 교차 상영해 가족 단위, 유아, 초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끊임없는 변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상물을 교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1층에는 달탐사 한국형 발사체(KLSVⅡ)모형을 1/4 축소 모형이 있으며, 지상 2층에서는 360회전체의 역학적인 자이로스코프, 3층에는 모션의자, 클라이밍, VR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10여종의 최신기기들도 만날 수 있다. 한편, 4D 영상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과학체험관 (☎054-789-5930)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과학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VR 체험 기회를 제공해 변화하는 첨단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신청은 연중 신청가능하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3,048,887원)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초·중·고)교육활동지원비, (고)교과서 대금 및 입학금 및 수업료(고교무상 교육제외 학교 재학 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 법정 차상위대상자 등이며, 지원 항목으로는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지원(PC, 인터넷통신비)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 시스템(oneclick.neis.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되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교량에 대한 정기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교량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을 점검하고, 교량의 노후화 및 하자 발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점검이 진행될 교량은 울진군 내 도시계획도로와 연결된 교량 5곳(울진읍 월변교, 북면 제2부구교, 평해읍 평해교, 직산교, 월송정교)으로, 전문 안전점검 업체가 세부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에는 ▲교량의 구조적 결함 ▲배수상태 및 교면포장 상태 ▲재료의 성능저하 현상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군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 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 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진 2월을 기점으로 제철을 맞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울진대게는 각별하다. 동해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환경이 울진대게를 튼실하게 살찌우는 것은 이미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고,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와 같은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울진 대게의 기록으로부터도 대게는 유서 깊은 울진의 명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울진대게가 특별한 것은 단순히 환경뿐만이 아니라 그간 노력해온 어업인들의 땀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어업인 스스로가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대게 보
쓰레기를 버리는 만큼 돈을 지불하는 쓰레기수수료종량제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환경정책 모델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쓰레기 문제는 심각했다.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991년 778kg으로 전국은 매립지와 소각장 부족으로 쓰레기 몸살을 앓았다. 종량제 실시 후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2022년 기준 446kg까지 줄어들었다.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 자원순환정책을 살펴보고 실현을 하기 위하여 자원순환 기본방향과 자원순환 성과 및 향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계획에 대한 울진군의 입장을 살펴보았다. ■ 자원순환 성과 및 계획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활폐기물 종량제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분리배출시설(재활용 동네마당)을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배출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종량기 내 이물질(폐비닐, 일회용기 등) 투입으로 음식물쓰레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에서 2022년부터 관내 발달·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3세이상 65세미만 울진군민 중 배변·섭식 장애가 있는 중증발달장애인과 지체(하지마비 등)장애인을 대상으로 총1,800천원(1인 월150천원 상당)을 지원하며 특히 배변·섭식 장애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신청은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회(☎054-781-8300)를 통해 접수하며, 특히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선정 시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중증 장애인에게 기저귀 및 특수분유 등 생필품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 및 평등한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