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및 결과 회신을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 현황으로는 수도권 주요 대형 병원(5개소 /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카톨릭성모병원)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6개소 /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7개소 /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이며,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위치하며, 전담 간호사 배치로 인해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중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전원 및 진료 의뢰 (진료 예약)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본원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는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의뢰되어 필요한 진료를 원활하게 받았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까지 2025년 치매극복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운동, 다도, 음악, 요리 등이며, 신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서식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각 치매안심센터, 평해 보건지소에서 주 1회 운영 예정이며, 조기검진 결과 정상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요양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 2회 운영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치매 인지향상 및 정신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일부터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약 6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1억 5,000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50개소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개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빈집을 적극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지난 2일 본서 서장실에서 울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황세혁 남성연합회장은 근남의용소방대, 김필순 여성연합회장은 울진여성의용소방대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2년간 울진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황세혁 연합회장은 “최근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군내 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해 재난 예방과 현장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군민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간의 단합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울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제19대 울진소방서장으로 서창범 소방서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2005년 소방 간부후보생(13기)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경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장, 포항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상북도 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서창범 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현장 활동으로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운동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요가, 댄스, 건강체조, 아쿠아로빅 등이며,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서식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건강행태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주2회 제공, 프로그램 전․후 비교 기초검사, 보건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장수팔팔건강마을만들기사업은 동절기 운동부족을 예방하고자 12월까지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며, 운영마을 20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 돌봄놀이터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적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쿠아로빅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개인별 운동처방과 영양상담을 지원하며, 사전 및 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비교 점검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강사를 발굴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1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1월 2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가구별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방법은 유선 문의 후 울진군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를 참조하거나 영양플러스실(☎054-789-5071)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고 영양상태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성 강화 및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신청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 또는 3개월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이며, 대상주택은 관내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으로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2025년부터는 저출생 대책의 방안으로 부부의 합산 연소득 기준을 기존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임신포함) 자녀 수에 따라 추가이자지원금리를 ▲1자녀 2.0% ▲2자녀 3.5% ▲3자녀이상 4.0%로 상향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2년으로 만7세 이하 자녀 1명당 2년까지 최대 4년 연장지원 가능하나 2025년 이후 대출신청자의 경우 대출 기간 중 자녀 수 증가가 없는 경우에는 기한 연장이 불가하다. 해당사업은 협약은행(농협중앙회, iM뱅크)에서 대출 상담 후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http:/www.gbhome.kr)에서 융자추천서를 신청하면, 군에서 자격 검토 후 추천서를 발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확대
울진군 죽변3리 노인회(회장 김용웅)는 지난 30일 죽변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죽변3리 마을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되었다. 죽변3리 노인회는 그동안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으로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죽변3리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2024 사랑의 온기 나누미(米) 쌀 전달식’을 실시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백태진)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루파인더(대표 김현미)에서 기부한 쌀 770포를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였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울진군은 2024년 2월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추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울진군 곳곳에 사랑의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