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나흘 간 울진읍 연호문화센터에서 ‘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년간 태풍 콩레이와 미탁 그리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준비해 왔던 축제가 당일 취소되는 등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및 지역 내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4일간 진행되는 ‘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에서는 “구해줘 송이”, “신파더”, “아무튼송이”, “울진어게인”, “유퀴즈온더송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해줘 송이”는 유명 쇼호스트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송이 경매 및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신파더”는 신효섭 쉐프와 함께 송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아무튼 송이”는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출연,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가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교과연계 진로체험활동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만화 드로잉>, <예쁜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신설되었고, <오감만족 요리수업>, <오조봇> 등 인기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연꽃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호지 내 수초(마름)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한 수초제거선 2대를 투입하고 울진읍청년회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제거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마름 최대번성기인 9월초 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수초인 마름은 봄부터 여름까지 수질오염 물질을 흡수하면서 최대로 성장하는 반면, 가을 이후 수온이 낮아지면서 물에 녹아 사멸되지만, 그간 흡수한 오염물질이 다시 물속으로 배출돼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성장기에 맞춰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마름 등과 같은 수생식물이 수면을 과다하게 덮어 수온 및 광합성작용에 영향을 주어 연꽃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마름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수질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는 연호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배롱나무 동산과 생태공원 둔치 메밀꽃 군락지의 꽃들이 만개하였다고 밝혔다. 왕피천공원의 배롱나무동산은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화려한 색으로 꽃들이 만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또한 왕피천 생태공원의 메밀꽃 군락지는 마치 무더운 여름에 눈이 내리는 듯한 화려한 모습으로,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위에서 내려 본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조금이라도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 대회의실에서‘2021 Hug(안아주기) & 행복한 가족사진 사진공모전’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2021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실시됐다. 출품작은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사진작가 협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8점 등 총 49점이 선정됐다. 당초 시상식은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해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수상작 시상식으로 참석자를 제한하여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고 서로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수상작 및 시상식 사진은 울진군 홈페이지 사진영상기록관에 게시되었으며, 우수작품은 군청 내 민원접견실인 카페 곳곳에 27일까지 전시한다. 전찬걸 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경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1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대회'에서 죽변고 3학년 임지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불을 붙이다’라는 뜻의 이그나이트는 발표자가 5분간의 한정된 시간내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진솔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직접 발표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행사로서 (사)울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 섭외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이그나이트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경북도내 15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청중 없이 비대면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심사는 경북도내 300여명의 청중단이 경북자원봉사TV를 통해 발표 모습을 시청, 감동적인 사례에 문자투표를 한 뒤 전문가 심사점수와 합산해서 최종순위가 결정되었다. 대상(경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한 죽변고 임지원 학생은 ‘나는야 춤추는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동기부터 변화된 모습까지, 흥미진진하고 감동있는 스토리를 호소력 있게 발표하여 현장의 심사위원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청중단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덕열 센터장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에서 인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후포해수욕장에 상주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주 2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방역 봉사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명효 울진구조대장은 “후포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울진구조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포해수욕장은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후포자율방범대가 후포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후포파출소(소장 원병구)와 후포자율방범대(대장 이영국)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 및 범죄 예방차원에서 20시부터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후포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2일 '2021년 상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후포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세종)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으로 해수욕장 출입구를 1개소로 한정하고 이용객들은 안심콜, 발열 체크, 손목 밴드를 착용 후 입장하도록 하고 있으며, 야간 20시부터 익일 08시까지는 백사장 내에서 취식, 음주, 폭죽놀이, 고성방가 등을 금지하고 있다. 후포자율방범대 이영국 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에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과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가 지난 29일 연호문화센터에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서의 새출발을 알리며 공식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 체육회부회장 및 이사,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체육회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울진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6개월간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통해 체육회 정관과 조직 구성 등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울진군의 인가 후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이로써 종전에 임의단체였던 울진군체육회는 법적 지위가 보장된 특수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공공사업 수행 및 지방비 지원 등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한 법적 지위를 확보,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 “이번 법인 설립으로 지역사회의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게 돕고,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보호에도 앞장서며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진정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체육회가 안정화된 조직 구성과 자립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지역 체육의 발전 토대가 마련되어 체육인의 위상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울진의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을 복원, 정비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 울진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옛길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답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길을 목표로 과업을 진행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옛길 트레킹 코스 개발, △주막촌 운영, △옛길 스토리텔링화 사업, △십이령 옛길 마을전기버스 도입, △고초령 옛길 마을호텔 운영, △구주령 옛길 출렁다리 설치 등이며, 이를 국비사업 및 주민 주도형 마을 사업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울진 옛길을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주변 지역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