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확산으로 장난감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장난감을 승차한 채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직원과 이용자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대출방식으로 임시휴관 종료 시까지 남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후포면),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울진읍) 2곳에서 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전화 접수를 통해 사전 대여신청 후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대여 장난감은 소독하여 밀봉한 소형 장난감으로 1인2점으로 한정되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2시~오후 4시까지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육아에 많이 지쳐있는 영유아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가정양육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접촉 대여방식으로 장난감도서관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대출 불편의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행한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울진군 통합도서관홈페이지 희망도서 신청란을 이용하여 도서를 신청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방식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 등 정보약자를 위해 전화로 대출도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1인 5권 이내의 원하는 도서를 예약하면, 다음날 도서 수령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도서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부스를 통해서, 차 안에서 신청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정문에 마련된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아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문화복지시설 등이 휴관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도 개학이 연기되는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점에서 책을 통해 군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대출 반납되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지난달 28일부터 긴급 편성한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시점은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자 집에서도 아이들이 진도 걱정 없이 TV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특별관을 편성했으며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측은 B tv에서 '홈스쿨링 특별관'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2월 28일∼3월 10일) 동일 VOD에 대해 개학 연기 발표 전인 2월 셋째 주 대비 시청 건수가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을 통해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을 위한 필독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떼기, 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88개 타이틀로 구성한 약 1천300여 편의 VOD를 모두 무료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되면서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오픈 당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제공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장기간으로 지속됨에 따라 별도 해제 시까지 문화시설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시설은 울진작은영화관, 성류굴, 후포등기산스카이워크, 나곡 바다낚시공원, 죽변면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울진∙평해∙근남∙매화∙기성∙온정 작은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연호문화센터, 울진봉평리신라비 전시관, 후포신석기유적관, 격암기념관 등 17개소이다. 문화시설은 잠정 휴관하며, 각 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행사들도 모두 연기하기로 하였다. 울진군은 문화시설 전체의 방역을 실시하고, 각 종교 및 기관단체의 집회 및 행사 진행 자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PC방, 노래방 등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조치를 권고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진군은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코로나19의 피해가 없는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의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예방을 위해 3월 1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던 관내 문화 시설 및 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휴관 기간을 연장한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랄 도서관 및 문화 센터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과 체육센터, 볼링장 및 읍·면 체육시설 등을 별도 안내 시까지 계속 휴관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전체의 위생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관 연기 및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내 감염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울진군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확인 되지 않은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들이 확산되어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공식채널을 운영, 관련 정보 및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삼일절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당초 축소하여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대구·경북의 무더기 확진 환자 발생으로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행사의 주요 참석자가 65세 이상의 노약자임을 고려하여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비록 행사는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지만 선열들의 3.1 독립정신을 기리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군민의 안전예방을 위해 22일부터 3월 1일까지 구수곡자연휴양림과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금강송에코리움의 경우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치유센터는 프로그램 및 수련동이 정상운영 중이며,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강송테마전시관은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이 기간 동안 전문방역 소독실시 및 시설 전체 위생 수시점검, 손 소독제 및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하여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시설인 구수곡자연휴양림 및 금강송에코리움 내 감염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산림휴양시설의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군민이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14일까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군민의 배움의 질 향상을 위해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오는 18일부터 5월말까지 운영되며, 성인강좌로는 고전학교실·민화·동화구연의 이론과 실제·규방공예와 자수·손뜨개질·정리수납자격증2급·통기타·양초공예·클레이 크림 플라워·요가·라인댄스 초급·밸런스 워킹 PT 강좌가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로는 북&창의통합놀이·체조교실·시놀이터와 골목놀이터·어린이중국어·모루공예·보드게임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글새김 독서동아리·다섯줌글쓰기· 도란도란책모임·영어독서토론·도란도란 인형극단·영화보자CLASS·책과 함께하는 사회성놀이와 어린이노벨독서동아리도 운영하며 동아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문화요구에 즉각 대응해 다양한 계층이 문화체험과 평생학습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취미활동과 교육·문화적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여보겠다” 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지난 4일 긴급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군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취소 의견을 개진하고 이어 6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울진군은 축제취소로 인한 수산업 종사자, 자영업, 소상공인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울진군에서도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가동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군민과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안감 최소화 및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취소를 결정한 것”이라면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유소년 승마단 창단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읍 명도리 소재 캠프홀스 승마장에서 진행되는 유소년 승마단 창단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8000만원의 창단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단 운영에 필요한 말 구입, 안전장구 및 승마용품, 강습비, 보험료, 승마대회참가비 등으로 사용된다.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25명의 학생이 유소년 승마단원으로 선발되어 연50회 가량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승마교육 및 훈련을 받게 된다. 유소년 승마단 창단으로 승마 유망주 발굴 및 승마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