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대한야구협회)와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울진군에서 개최 될 'U-12전국유소년야구 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준비 및 경기진행, 행정적 지원 등의 사항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부터 매년 7월 ~ 8월초까지 4년간 개최될 이 대회는 울진군 죽변 야구장 등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9개소에서 개최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 7,000여명이 울진을 방문함으로써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해 울진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과 15일 2020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4~5회 공연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 랜선을 통해 안방으로 전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울진군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지킴이가 주관했으며, 북공연, 스포츠스태킹 현장시연회, 댄스, 노래, 밴드, UCC영상 송출 등 13개팀의 동아리 공연으로 펼쳐졌다. ‘울진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지난 8월 개막해 5회에 걸쳐 울진군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방식의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2회부터는 온라인 시대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를 최대한 수용해 유튜브를 이용한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였으며, 2회차는 영상 재생횟수 5,400회, 3회차는 4,700회로 청소년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참가동아리 별로 별도 대기 공간을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만 한정된게 아쉽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울진실내테니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울진실내테니스장은 울진종합운동장(울진군 근남면 소재) 일원에 연면적 2,950㎡에 사업비 30억(국비7, 도비5, 군비 18)을 투입해 조성되었고, 비가림시설과 테니스장 4면, 이동식관람석, 락커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토요일∙공휴일 06시부터 22시까지 이며, 이용 요금은 1면당 2시간 기준으로 평일 10,000원, 토·일·공휴일 15,000원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기상여건에 제약을 받지 않아 울진군 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의 생활체육 및 전지훈련, 각종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 제일의 스포츠 관광도시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노인복지관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우체국 공익재단 위탁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0 행복배달 소원우체국 운영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물품 및 정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또한, 울진군노인복지관은 해당지역의 울진우체국과 1:1 결연(매칭)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소원편지를 작성하여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편지를 취합하여 울진우체국에 전달하고, 우체국은 어르신들의 소원이 적힌 내용을 읽고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소원을 들어주는 행복나눔 주간은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며, 울진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행복배달 우체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족 또는 친지와 친구 간에 편지를 주고받는 등 소통이 늘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월31일 십이령마을에서 ‘2020년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방식인 축제콘텐츠영상 제작 및 꾸러미 나눔 방식으로 대체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0년 십이령등금쟁이축제는 국비지원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울진군이 주최하고 십이령마을에서 주관하여 개최했다. 제작영상에는 2011년도부터 2019년까지 개최한 축제 자료와 십이령바지게꾼놀이 연습 및 공연모습 등을 담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십이령마을 주민 230여 가구에는 코로나19관련 방역키트 등을 배부하여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축제관련영상은 유튜브에서 ‘2020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로 검색하면 되고, 축제관련 문의사항은 십이령 마을 홈페이지(http://www.12goge.co.kr) 또는 전화(☎054-781-3036)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엑스포공원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조성한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군락지가 지역 명소가 되고 있다. 약 5,000㎡의 면적에 휴먼스케일(Human Scale)을 고려한 동선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관을 선사하였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핑크뮬리를 보러 경주, 대구, 울산등 인근 지역으로 차를 타고 1~2시간 이동해야 해서 아쉬웠는데 가까운 엑스포공원에서 볼 수 있게 되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동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내 가족,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군민들의 지친마음이 공원을 찾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태풍 등 기상의 영향으로 공원 관리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에게는 즐거움과 관광객에게는 멋진 추억을 주는 최고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죽변면도서관이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6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인문생활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죽변면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 미래사회전망과 대응준비’라는 주제로 2020년 가장 큰 이슈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인문학적 관점으로 지역의 미래사회전망을 예상해보고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15일 첫강연과 함께 총 5회 야간에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인원 축소와 온라인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세부일정은 추후에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삶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다가올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인문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 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잘 표현한 사진을 국내·외에 활용하기 위해 제8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 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 등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054-789-6903)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 원 등 입상작에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 및 입선작은 향후 각종 행사시 사진전은 물론 울진군의 홍보사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엑스포공원 내 동물농장은 작년 3월초 이전 확장 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 소규모 동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동물농장에 전시된 개체 수는 총 21종 151마리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과나코, 사막여우, 프레리독 등의 이색 동물은 작년 3월 재개장과 맞추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해왔다. 한편, 지난 18일 국제적 멸종 위기에 등록된 야생동물에 속하는 과나코의 새생명이 탄생했으며 근래 과나코뿐 아니라 토끼 개체가 5마리 늘어나는 등 공원 내 새 생명의 탄생이 일고 있다. 낙타과의 포유류인 과나코는 보통의 야생동물과 다르게 낮에 출산을 하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에 많은 공원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 갓 태어난 과나코가 낯선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예의 주시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강한 모성애를 가진 암컷 과나코의 새끼 보호 습성 때문에 1주간의 적응기를 가지고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서식 환경 개선으로 동물 복지에 힘쓰고, 공원 내 가족 친화적 대표 시설로 자리매김하겠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북 완주군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울진군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진-완주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간에 문화예술·관광·체육·공무원 역량교육·사회단체 분야에 적극 교류하기로 하고, 양측의 축제 개최 시 특산품 판매, 홍보부스 등을 설치·운영하여 공동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의 해 관련 이벤트 및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각종 관광 홍보마케팅에도 협력하여 나아가기로 했다. 전찬걸 군수는 “영호남간 두 도시의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교류하는 것 이상으로 실질적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