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주최하고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 김경수)이 주관한 제55회 추계 한국 중등축구 연맹전이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86개 학교 188개팀(고학년 86, 저학년 64, 1학년 38팀) 3,760여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고학년 맹호그룹은 서울 동원중, 백호그룹은 전북 이리동중, 봉황그룹은 경북 안동중이 우승하였다. 저학년 충무그룹은 경북 안동중, 백호그룹은 서울 한양중이 우승하고 1학년 화랑그룹은 강원 속초중이 우승하였다. 특히 전 국가대표 차범근 감독과 전 국가대표 차두리 선수의 결승전 관전으로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를 응원하며 축구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기간 내내 울진이 뜨거운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축구협회(회장 김길수)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경기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와 울진홍보,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땀과 울진군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의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추용학)는 지난 24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60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어울리기, 이해하기, 소통하기’주제로 청각·언어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화분만들기,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간의 친목도모와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꾀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인권고취 및 사회성 향상의 계기가 되고 더운 여름에 지친 체력을 회복하고 휴식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이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유아, 초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강좌 운영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강좌별 수강생 수는 15명 안팎이다. 먼저 유아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북&창의 통합놀이>, <책과 함께하는 사회성 놀이> 강좌를 책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과 여러 가지 재료들을 이용해 오감을 자극받게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며 아이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 놀이터&페인팅>, <노벨독서동아리> 로, 책을 읽어보고 글을 짓고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아이들의 자신감과 창의력, 사고력 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일반인들에게는 <민화>, <중국어>, <규방공예>, <정리수납 자격증2급>, <고전학 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하며, 일반인들이 모여 다양한 독서토론 활동을 할 수 있는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온정면에서는 지난 14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 등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온정면은 지난 7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시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워낭소리’다큐멘터리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문화가 있는 날”에도 영화‘국제시장’DVD 상영으로 어르신들이지난 어렵고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급변한 현재의 생활상과 잠시 비교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어르신들이 우리 온정면과 함께 아름답게 동행하며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여 독서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2013년 울진 왕피천의 생태환경의 중요성 체험을 주제로 한 <울진 왕피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를 첫 사업으로, 2017년에는 울진의 태양(적), 온천(황), 들녘(녹), 바다(청)의 4색을 주제로 덕구온천, 천문학 그리고 4차 산업과의 연계성까지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18년에는 <내 마음에 비친 울진의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관방유적인 봉수대와 성, 역원의 역할 등에 대해서 학습하고 울진의 항일운동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행 될 사업은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3·1만세운동을 주제로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으로, 동해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참여자를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신청∙접수한다. 하늘과 바람과 별이 있는‘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연호공원 인근 알움인 카페 야외무대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문화 공연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 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시낭송, 민요, 오카리나, 색소폰, 노래 등 다양한 재능 나눔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접수 방법은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전화(☎ 054-789-5413)나 이메일(ujv@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자리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깜짝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참여하여 함께 힐링 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9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일 "시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 프로그램의 첫 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첫 회차는 도춘호 교수의 명강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6명이 수강하였으며, 다음으로 이남희 작가와 황지현 번역가 그리고 김명인 교수 등 국내의 명망 높은 강사들의 특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군민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자서전 쓰기를 주제로 운영하며 유년기, 청소년기, 사회생활, 결혼, 자녀 그리고 미래 등으로, 인생의 전반을 부분적으로 나누어 매주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시로 쓰며 참여자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반추할 수 있도록 도와 프로그램이 끝날 시기에는 참여자가 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하여 알차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자서전 발간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군민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특설무대에서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 공연을 개최한다.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주최로 지역관광활성화 및 3대 문화 (신라, 가야, 유교)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제공되는 순회공연 중 하나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8월부터 10월까지 3대문화권 관광자원개발사업장 8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성악가로 구성된‘인칸토솔리트앙상불’의 뮤지컬갈라쇼, 통기타 포크가수‘목요커’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곽지은, 박주희, 진시몬 등 실력파 트로트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은 물론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위를 날려주는 특별하고 소중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 할 예정이다. 한편, 17일 오후 2시 30분에 울진연호공원주차장(전기차 충전기 배치)을 출발하여 금강송면 우체국 옆(오후 3시 20분)을 거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 도착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녹지과 에코리움T/F팀(☎054-789-681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운영 중인 울진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서 미어캣이 건강한 새끼 2마리를 출산했다. 이번에 태어난 미어캣은 동물농장이 확장 후 5개월 만에 태어나 새로 조성된 동물농장의 환경이 점차 안정화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물농장을 찾아 체험하는 관광객들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각종 동물을 체험하는 산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 공작새를 비롯한 동물들과 미니당나귀, 미니말, 미어캣, 과나코 등 15종 393마리의 동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민감한 동물(프레리독, 사막여우 등)의 특성화 훈련으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감수성을 올리고 가족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 복지에도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경주일원에서 ‘신나는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학기 중 집과 학교에서만 지내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또래와의 사회성 함양, 협동심, 건강증진의 교육적 기회를 통하여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경주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리얼댄싱 K-POP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빛 축제 관람을 하였다. 둘째 날은 ‘창공을 날아라’ 짚라인 체험과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끼와 재능을 자연 속에서 즐기는 장기자랑도 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공동체 활동으로‘미니올림픽’과‘상상플러스’를 진행하여 남부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단합과 협동심을 향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소중한 경험으로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과 건강한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