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8일부터 통합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이음 서비스는 지역 내·외에 소재한 도서관 이용 시 매번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고 하나의 회원증으로 원하는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도록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회원증 공유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군민 누구나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관내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증 수령 후 이용할 수 있다. 회원에 가입하게 되면 도서 타관대출 및 타관반납(죽변면·울진남부도서관, 작은 도서관),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책이음 서비스 가입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책이음서비스 참여도서관과 자세한 이용방법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울진군 통합도서관 서비스 정보는 울진남부도서관(☎054-788-1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7일부터 14일까지 공공도서관 위탁운영자(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개인)를 모집 중이다. 위탁대상은 죽변면도서관과 울진남부도서관이며 위탁자는 각각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도서관법』제2조에 규정된 도서관을 6개월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개인 혹은 교육관련 분야에 3년 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는 자이며, 신청자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류 지참 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에 방문신청 하여야 한다. 모집 마감 후 수탁자는 울진군 도서관 운영위원회 및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1월말 울진군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진군 공공도서관은 개관(죽변면도서관 1994년, 울진남부도서관 2010년)이래 책이음 서비스 사업 및 찾아가는 독서 복지 서비스, 북스타트 사업과 개관시간 연장사업 등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평소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후원 도서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첫 후원자로 북면 흥부길에 거주하는 손모 씨가 어린이용 중고도서 311권을 울진군 드림스타트에게 흔쾌히 기증했다. 기증자 손모 씨는 “기증된 도서가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을 갖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는 후원받은 도서를 독서 돌봄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 아동들에게 독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잠자고 있는 도서를 기부 받아 독서 학습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인성 및 지식 습득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을 통해 나눔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켜 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금강소나무숲길이 2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동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결정된다. 금강소나무숲길은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한국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탐방객 예약운영제로 운영되며 인터넷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겨울철인 12월~4월까지는 산불조심기간으로 출입이 통제된다. 특히 작년부터 시범 운영된 가족탐방로와 노약자코스는 삼림욕 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가족대표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그동안 울진군은 차별화된 산림관광자원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홍보를 위해 금강송힐링캠프와 울진방방곡곡투어(여행작가 및 여행블로거)등의 다양한 팸투어 등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역민과 협업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전찬걸 군수는“앞으로도 지역민과 협력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울진남부도서관 '2018 마음의 공감 展' 특별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2018 마음의 공감 展' 전시회는 연중 울진남부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문화강좌 수강 혹은 서예·민화동아리 활동 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특별히 개최되었으며 약 21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서예와 민화, 양초공예, 퀼팅과 캘리그라피 등 약 18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관람시간 동안 전시장에서 바리스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관람객을 위해 원두커피를 제공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활동을 증진하여 지역민의 문화결속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3층에서 ‘2018 자활가족 송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2018년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의 새 각오를 다진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울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그리고 자활・자립에 성공한 자활기업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2부 본 행사에는 자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숨은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특히, 커피사업단에서는 20대 참여자들이 틈틈이 연습한 아이돌 댄스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자활가족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다가오는 2019년에는 자활사업을 통해 우리군의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찬걸, 전병호)는 지난 20일 '2018년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울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및 업무 관계자, 울진군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음의 장애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삼척시 도계읍의 우수사례 발표, 읍·면 협의체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전찬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 운영방향 및 지역복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천호)는 지난 18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18 울진군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행복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 공공·민간분야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MC 리더스 대표 방우정 교수의 “행복 힐링 콘서트”로 한해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200여명의 회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에서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인간관계 및 리더십 역량을 키워, 민과 관이 서로 협동하여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며,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강윤석)은 17일 연말을 맞아 울진군 평해읍 평해노인요양원을 격려 방문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소방행정자문단은 울진소방서와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방문하여 성금 전달 및 건강상태 점검, 소방시설·전기·가스 등 안전점검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요양원을 둘러본 소방행정자문단은 요양원 관계자들에게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의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윤석 단장은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의 어려운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손병수)은 지난 13일 남울진농협 맞은편에서 “후포면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최상숙)이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후포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팥죽과 어묵탕을 준비해 자원봉사자들과 성금기부자들에게 제공했다. 사물놀이(삼소단)를 시작으로 취미교실팀 공연(생활체조, 통기타교실, 어울림앙상블 오카리나, 가요교실, 라인댄스)이 펼쳐져 흥을 돋우고 이벤트코리아에서 음향을 지원, 후포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회(남울진농협 농가주부회, 잼잼잼봉사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가 참여하여 음료제공,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여 기부하는 등 200여명의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나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사업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으며, 후포어린이집과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고사리 손으로 성금을 기부하여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접수된 모금액은 총 61,488,780원으로 역대 후포면 성금모금행사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이며 이 성금은 경북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