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휠체어(전동 휠체어 포함) 및 전동스쿠터를 소유한 관내 등록 장애인이며,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은 수리비용 30만원 이내에서 100%,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용의 50%(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전동스쿠터 및 전동 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이 별도로 장착한 부품·장비·액세서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신청 가능하며, 읍·면장으로부터 대상자 결정 통보를 받은 후 수리업체를 통해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장애인 보장구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를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월 21일까지 1분기 출산준비, 요맘때(출산준비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2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2회 8회차 진행되며 보건소 3층 대회의실, 평생학습관에서 임산부 요가, 모유수유 교육, 드라이 플라워 액자 만들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선착순 10명을 모집,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통해 방문 접수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모자건강팀(054-789-5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군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울진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외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의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이 공급 지원된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기존 지원대상 관내 임산부 120명에서 150명으로 사업비 72,000천원의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월 1회 배송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설 연휴인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근무반을 편성해 6일간 24시간 운영된다. 식중독발생 시 접수·보고 및 상황전파 후 현장조사팀을 파견해 환경검체 수거·의뢰 할 계획이며 식중독 환자에 대한 신속한 사후관리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 각별히 신경써 주기 바란다”며 “울진군 특별상황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민원과 근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하기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 요청에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민원 행정에 핵심임을 안내하고, 평소 친절한 목소리로 자세하게 민원 내용을 안내하는 방법, 방문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 등을 교육했다. 매주 화요일마다 업무시간 10분 전 민원과 직원을 일일 교육 담당 강사로 임명해 민원 예절,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사용, 상황별 응대 표현 등을 서로 공유하고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서로서로 친절하게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겨울철 한파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육개장, 돼지갈비찜, 튀김, 김치, 월동초나물, 떡과 과일 등 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하여 마련하였으며, 각 리별 이장님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안부도 확인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실천으로 따뜻한 근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바르게살기협의회죽변지회(회장 문정애)는 1월 15일 설을 맞이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간장, 된장, 떡국떡 20세트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문정애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맞이 위문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로타리클럽(회장 권혁호)은 1월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울진읍(읍장 윤미경)에 기탁했다. 기탁한 상품권은 울진읍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울진 로타리클럽 권혁호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울진 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와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내 공공기관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1월 16일(목)부터 24일(금)까지 2025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인 기관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흡연 평가, 1:1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제 등를 지급하며, 등록일 기준 6개월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울진군보건소 금연클리닉(☎054-789-5084)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효과적인 금연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 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설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 한다. 설 연휴 시작전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또한 상수도 대행업체의 비상근무 시행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