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해 예방 및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총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73개소에 대한 퇴적토 준설작업(V=295,989㎥)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위험을 줄이고, 지역 하천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울진남대천, 부구천, 척산천의 준설토를 골재로 매각하여 관내 골재 자원을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고 골재 매각에 따른 1억 4,300만원의 세외수입 발생으로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울진 남대천 준설 작업 덕분에 수해 위험이 크게 감소했으며, 하천의 자연경관을 잘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많은 칭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퇴적물이 제거된 하천에서 고니와 천둥오리 같은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울진군은 2025년에도 평해남대천과 왕피천을 중점으로한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48개소에 대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0일 매화면사무소 광장에서 매화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화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매화면 이장협의회, 매화초등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매화면은 11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로 친절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지역사회에까지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0일 매화면사무소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매화면 성금 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및 기관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장으로 약 3,100여 만원이 모금이 되었고,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의 취약계층을 위한 1,530만원 상당의 생필품 348세트 기부는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었다. 매화면어린이집과 매화초등학교의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성금함에 봉투를 넣으며 나눔을 실천해 주었고, 새마을부녀회의 다과와 매화면 고고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세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행사에 면민, 기관, 단체가 마음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예천 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정책 세미나 및 G-공감지기 활동 발표회에서 G-공감지기 수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G-공감지기는 Gyeongbuk의 ‘G’와 Generation의 ‘G’를 포함하여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하는 공감지기를 의미한다. 올 한해 각종 교육을 수료한 공감지기들이 지역사회내에서 대화기부,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활동발표회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주제로 우수수기를 발표· 공유하였으며 외로움 대책사업 현황 분석 및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사회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 가지고 공감지기 활동이 자살 및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1일 울진군청 본관 앞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호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영덕보호관찰지소장 김창호,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대표 박일동, 울진지구회장 장복중 등 관계자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 항목은 △냉장고 채우기 △싱크대 교체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전기장판·이불 제공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생활 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보호관찰대상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울진군은 2023년 '울진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긴급 경제 지원 △지역 범죄 예방 활동 등을 포함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삶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9일 울진농협금강송지점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거리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성금모금에서는 나진콘크리트(대표 임문수) 500만원, 성원이엔씨(대표 김성규) 300만원, 봄솔엔지니어링(대표 송길섭) 100만원, 대웅건설(대표 배병관) 100만원, 거산건설(대표 장시중) 10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농 1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고향만들기에 동참해 주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 기관, 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 300여명이 참여해 성금 3,600여만원이 모여 면민들의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희망 2025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은 2025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금강송면사무소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이 지난 9일 울진농협금강송지점 앞에서 금강송면 주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금강송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와 함께 실시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금강송면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로 친절하고 존중과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금강송면의 많은 주민들을 만나며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며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에 특히 발병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에 유독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병이 높아지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위험해진다. 이에 울진군은 군청 홈페이지, 울진의 소리 밴드, 이장출무회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카드뉴스와 예방 안내문으로 주민들께 예방 내용을 적극 알리고 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은 일상생활 중에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턱·목·등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현기증 등이 발생하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하고 갑작스러운 편측(한쪽)마비, 시야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발생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장시간 실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며, 부득이 외출시 보온에 신경쓰는 옷차림 등이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심뇌혈관질환 상담실(☎054-789-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서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작은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작은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활동과 체험을 통해 아카데미 성장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발표회는 체험활동을 통해 습득한 합창, 악기연주, 댄스로 진행되었으며 작품전시회는 아트스토리, 3D펜, 자기개발활동 등의 작품으로 전시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청소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의 지역 출향인이 고향사랑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에스티지(주) 대표)과 군민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탑씰 이종엽 대표 및 ㈜시내엔들 전보술 대표는 멀리서도 고향 울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해 왔다. 권성태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재경울진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더 살기좋은 울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