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재난의료대응·지원을 위해‘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재난의료대응 시스템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의 이해,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중증도 분류 교육·훈련, 재난현장 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울진군보건소 직원 60여명 및 유관기관(울진군의료원, 울진소방서)이 모두 참여하였다. 보건소 신속대응반(17명)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현장에서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울진군의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태원 사고 이후 다수사상자 사고 등에 대한 관심과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전문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신속대응반뿐만 아니라 전직원과 유관기관이 하나 되어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모의 마음챙김을 통해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부모교육’을 진행했다. 6월 25일부터 알움인 교육장에서 시작된 교육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5회기로 7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 이해하기 ▲공감 연습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갈등상황 이해하기 ▲갈등해결 4단계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의 청소년기에 부모가 맡아야 할 중요한 상담자 역할을 실습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교육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이음부모교육은 올해 14명의 교육생이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부터 부부가 함께 교육을 참여하는 비중이 늘어 더욱 돈독하고 심도있게 교육이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음부모교육의 배움으로 부모의 성장을 통해 자녀에 한 이해와 올바른 소통으로 자녀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부모로 거듭나게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지난 27일 후포면 금음1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 짜장면 급식 및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 지회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잼잼잼봉사회가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재능나눔 활동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고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활동이 마을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총 6기수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직급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 및 직무 역량을 토대로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고급관리자 직무연수 과정’ ▲6급 대상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 및 핵심리더 양성연수’ ▲7급 대상‘중급행정 역량강화 교육’ ▲8급 대상 행정실무 역량강화 교육 ▲9급 대상 기초행정 역량 강화 교육 ▲공무직 대상 직무 및 기본소양 강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매 기수별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전 교육은 직급별 공통 특강을 개최하여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교육은 직급별로 요구되는 맞춤형 리더십 역량과정과 직무교육 과정 운영으로 직급별 역할 인식 제고 및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였다. 나아가 조직 전체의 역량강화 및 군정 조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 “직급별 교육과정 중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실습 교육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성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을 주기적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27일 관내 초·중학교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본 해양지식 안내와 익수자 응급처치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원의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여름철 학생 물놀이 사고를 예방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로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연안안전담당 남영준 경사를 초청하여 해양의 기본특성과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 주요 익수사고 발생 사례,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교육 공동체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기성면생활개선회(회장 곽순현)에서 닭볶음, 물김치, 더덕무침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 이번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소외된 대상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26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46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였다. 여름철에는 반찬 지원시 식중독 위험들을 고려하여 간편식품(달걀, 쌀국수, 유산균음료 등)으로 전달하였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온정면장)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계절이라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26일 한울 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죽변면 자원봉사자 회원들은 6월달은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을 직접 준비하여 장마철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하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4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죽변면 이웃의 여름철 영양관리와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상반기동안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손인수)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과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행복기동대로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하반기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기동대 활동도 병행해야 하는 만큼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6회,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5명, 출생축하금 지원 5명(1인당 20만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수강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기초)’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란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여 마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 마을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 전문가이다. 총 15차시(45시간)로 구성된 이번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분야의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교육정책’, 마을평생교육 기획’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며,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 강화의 기회도 제공한다. 울진군은 본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다지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