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관계기관 합동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약 1.7배 증가하는 시기다. 최근 낚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수부는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11개 시·도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사고 이력이 있는 낚시어선 210척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별 맞춤형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 안전설비 비치여부, 통신기기와 소방설비의 상태, 종사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하지만 낚시어선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관(엔진)손상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국내 다수의 낚시어선이 사용 중인 주요 엔진의 정비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한다. 매뉴얼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사고 사례별 정비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임태호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낚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로부터 3,5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0kg을 기탁받았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부터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사업과 생활 여건 개선사업, 나아가 전 세계 빈민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고 관리본부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만큼 대구, 경북지역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울진군에 전달된 백미는 설명절 전까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설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발생을 대비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조직 신설을 결정하였고, 이후 23개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다시는 대형산불피해가 없도록 산불방지대책을 튼튼히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업 여건을 갖춘 군유지를 선별하여 건립부지로 공모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 최종 건립지로 확정했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총 62명의 산불대응 조직력을 갖추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나면 총 220억 원의 예산으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 연면적 5,290㎡, 전체면적 33,100㎡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조성공사와 더불어 500억의 예산으로 10,000ℓ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하여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유치로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첫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홍보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설한 조직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군정슬로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각종 현안들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각 팀별(정책조정팀, 홍보팀, 민원조정팀)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책회의는 매주 금요일 군수 주재로 진행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별로 담당업무를 보고하고 각종 용역, 정책 제안,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상황 및 과정상의 문제점이나 검토할 사항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여 더 나은 대안과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시스템에 발 맞추어 공무원들이 인식변화를 하여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한 능률적인 업무처리는 군민이 공무원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다”며 "특히 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정책홍보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유치를 위해 울진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숨, 울진'은 울진군이 지난해 1월 환경부 발표 2020년 전국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울진의 특징이자 장점을 ‘숨’을 통해 부각하여, 맑은 공기 이미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 활동에서 내뿜는 다양한 경험의 숨을 상징한다. 새로운 관광 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도 확정했다. ‘숨’에 ‘금강송’ 이미지를 결합하고, ‘ㅅ’을 ‘폐’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군만의 특징을 전달하고, 전체 레터를 울진의 바다를 연상하게 물결이 흐르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의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맑은 공기를 담았다. 울진군은 이번에 확정한 관광 슬로건을 관광 관련 홍보 책자, 홍보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광고, 기념품 등 모든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에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남형권 울진해양경찰서 경위로부터 ‘영웅 해양경찰’으로 수령한 상금 390만원을 전액 기부받았다. 울진 해경 구조대 남형권 경위는 올해 9월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기상악화 속에서 영덕군 대진 인근 해상 화재 선박의 승선원 8명을 전원 구조하는 등 지난 3년간 36건, 73명을 구조한 공으로, 작년 12월 에스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생명구조에 힘쓴 영웅 해양경찰’에 선정되었다. 남형권 경위는 “국민을 구조해 받은 상금인 만큼 다시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바다를 지키는 우리 해양경찰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과 나눔 실천은 희망울진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며 “군민을 대표해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제32대 윤태열 부군수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군수는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1991년 경북 경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경북도청 생활경제교통과, 미래융합산업과, 교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군은 폭넓은 행정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윤태열 부군수의 부임으로 제61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울진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및 울진 관광 천만 시대 등 당면 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태열 부군수는“4월에 개최되는 ‘제61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 분야, 용역 분야, 물품구매 분야에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예산 18억 6000만원을 절감하였다고 3일 밝혔다. 울진군 자체 원가심사는 총 90건 481억 5000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중 18억 6000만원을 절감하여 3.88%의 절감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공사 분야 60건 12억 6000만원, 용역 분야 18건 7000만원 물품구매 분야 12건 5억 3000만원을 절감하였다. 또한 2021년과 비교하면 심사 건수는 22%가량 줄었으나 절감액은 47%가량 상승한 것으로 도면, 수량 산출 및 단가 산출의 정밀 검토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최근 5년간 심사실적은 평균 114건 530억원으로 11억 8000만원을 절감하여 2.23%의 절감률을 나타내었다. 울진군 계약원가심사는 종합공사 3억원이상, 전문공사 2억원이상, 용역 7천만원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이상 사업이 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계약원가 심사를 통한 절감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망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로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날 힘들었던 기억은 떨쳐버리고,2023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기대 속에서 민선 8기 군정을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울진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치적 이념과 이익에도 얽매이지 않고,오로지 군민만을 섬기면서 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6개월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2023년은 군민들께서 울진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고단하고 힘든 지금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민선 8기에 거는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울진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세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일자리 목표로 15~64세 고용률 70.0%, 취업자 수 24,800명, 일자리 1,228개를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의 경제 악재로 인한 고용시장 침체 및 울진 산불 재난에 인한 지역경제 피해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울진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대상별 맞춤 일자리, 특히 청년,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역 고용시장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공공일자리 내실화, 고용서비스 강화,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