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은 울진군 관내 가정용 급수전(계량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부과되는 상수도 요금을 월 5천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이 사업을 2022년도부터 시행하여 월평균 18,020가구를 대상으로 총 8.9억 원을 지원하였다. 올해부터는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뿐만 아니라 기본요금까지 포함하였으며, 이로 인해 혜택을 받는 가구도 작년에 비해 약 17%(3,191가구) 증가하였다. 또한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상수도 미설치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 비용도 추가하여 보편적 복지사업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였다. 권재목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장는 “올해에도 한울본부가 상수도요금을 지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업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은 별도 신청 없이, 2023년 1월 사용분(2월 청구분)부터 지원금 한도(가구당 월 최대 5천 원)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00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1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울 2호기는 약 120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 총 512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울4호기는 약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5일 울진군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한울본부 박범수 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하여 항상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울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건강검진 인원확대, 상수도 요금지원, 소규모 상수도 운영지원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확대 시행할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 ‘위대한 쇼맨’을 개최한다. 신년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해 기획된 ‘위대한 쇼맨’은 국악과 클래식이 잘 어우러진 퓨전 공연이다.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 아래 ‘풍류대장’ 소리꾼 김준수의 신명나는 창과 장구명인 민영치의 흥겨운 장구 소리, 바리톤 김성결, 김종표의 웅장한 오페라 성악이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5일 한울에너지팜에서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단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득 사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를 균등하게 하고 주민 체감도와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한울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모집, 심사 후 지정한다. 현재까지 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20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예비마을기업에는 4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단체(영농조합법인 산골에 꿈, 협동조합 별별바람, 신흥2리 바람길꽃마을)는 2021년도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 예비마을기업에도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한울본부는 단체별 1천만 원씩 매칭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를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CEO 인사이트로 황주호 사장은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았다. 황 사장은 한울원자력본부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울 3호기 OCTF(One Cycle Trouble Free) 달성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한울 3호기의 성과를 축하하며, 뛰어난 기록을 세운 직원들을 격려했다. ※ OCTF : 한주기 무고장 운전,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운전하는 것. 황 사장은 또, 주제어실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계획예방정비공사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세대의 많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수원은 한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새울·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C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한 것이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개발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울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부지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건설인력 수급 등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 지원사업 등이 예상되어 원전산업계는 물론, 울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 공람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되며,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또는 울진군(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 3개소)과 삼척시(원덕읍행정복지센터 1개소) 등 총 4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6일 한울본부 인근에서 드론 탐지장비(RF 스캐너) 시연회 및 통합방위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최근 원전 인근 드론 불법 비행이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인 원전 인근 불법드론 대응을 위한 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지자체·군·경·해경·국정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 앞서 한울본부에서 초경량비행장치 대응 매뉴얼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서 RF 스캐너 설치업체가 드론 4대를 운용하여 실제비행 및 불법드론 탐지 대응 시연을 하였다. 지역 책임 군부대인 제50사단 해룡여단은 예상되는 적 위협과 국가중요시설 방호 시 제한사항, 방호역량 강화방안 설명하였고, 참석한 기관 관계자와는 비행금지구역에 불법 드론 출몰시 주민신고 방안을 협의하였다. 김종상 제50사단 해룡여단장은 “불법드론 탐지를 위한 관제시스템과 드론 배치 등 대응체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더욱 원활한 작전수행과 함께 앞으로 드론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불법드론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8일 오전 9시경 100% 정상 운전 중인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0만kW급)의 취수구 해수 이물질 여과설비 점검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55%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울 2호기는 즉시 취수구 해수 이물질 여과설비 점검을 완료하고 13시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22시 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도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