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29일 흡연예방을 위한 특별 캠페인과 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교 중앙 현관 앞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팻말과 교내 흡연예방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들과 함께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구호와 함께 외치면서 홍보하였다.

또한 본교 강당에서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캠페인과 마술과 교육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6학년 최OO 학생은 “마술쇼 덕분에 흡연의 해로움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4학년 이OO 학생은 "흡연의 위험성을 알게 되어 뿌듯하고, 부모님께도 담배 피우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남겼다.
최승란 교장은 “이번 캠페인과 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