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사람중심의 맞춤형 울진복지 건강한 노년의 기반을 조성하다

어르신 사회활동의 구심점,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지원 
즐거운 한 끼가 있는 마을 경로당  
건강한 삶을 위한 사전적 대응, 예방적 복지 프로그램 추진  

모든 지자체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울진군도 마찬가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동력으로 울진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섬기는 군정은 군민 모두에게 닿아있다.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군민들의 삶을 면면히 살피며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정책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0%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는 
울진군에서 노인복지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남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출향인들에게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동기가 되며 이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르신 사회활동의 구심점,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지원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 중심에 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관내 250여 개소의 경로당이 마을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고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서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하여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냉․난방비 부족분을 추가로 지원하고, 특히 폭염이 길어진 이번 여름에는 8월부터 냉방비를 전액 지원했다. 


또한 입식으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즐거운 한 끼가 있는 마을 경로당. 
경로당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편안하게 경로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로당 공동취사제 운영 확대」를 통해 기존에 5개월만 지원된 쌀과 김치를 1년 내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대충 때우는 식사가 아닌 제대로 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주 1회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제공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울진에서 반찬을 만들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밑반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진행 중에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운영방안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사전적 대응, 예방적 복지 프로그램  
울진군 어르신 복지의 키워드는‘예방’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이 고립된 생활속에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밖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적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이다. 
민선8기 취임 직후부터 실시된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단순히 위생관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원금 사용을 위해서라도 바깥 외출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생활이 이어지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는 금액을 상향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용비 지원을 통해 목욕탕, 미용실 방문을 위한 외출이 어르신들의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과 GS25 시니어 동행 편의점 운영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함 해소부터 일자리 창출까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로 나가는 통로를 만들고 지역이 함께 하는 공동체를 통해 마을이, 더 나아가서는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갈 것이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울진을 위한 감동 주는 복지 
군민 행복의 기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복지이다. 


울진군은 복지가 정책이 아닌 생활이 되고 혜택을 받는 대상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을 꼼꼼하게 세심하게 살펴서 가장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로, 
장애인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되는 조력자로, 
부모에게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또 하나의 부모로, 
아이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어른으로, 
군민 맞춤형 복지 체계를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

“잊지 않겠습니다” 울진군, 보훈의 가치 실천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단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대해 △운영비 증액지원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