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2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구산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리플렛과 홍보물 배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름방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울진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해환경 차단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