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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남부아카데미-울진보건소 연계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돌봄놀이터’ 통해 건강관리·흡연예방·신체활동 강화

 

울진군(군수 손병복)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울진보건소와 함께 11월 3일까지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35명이 참여하며, 인바디 검사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울진보건소의 전문 보건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증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건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중심 건강 활동으로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