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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소년들의 열정과 하모니가 함께하는 울진군, ‘2025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9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 무대 선보여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진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5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울진군 관내 3개 중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행진곡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CLASSICS, CLASSICS, CLASSICS’, 락밴드 퀸의 ‘God Save The Queen’을, 후포중학교 코스모스오케스트라는 ‘CAN CAN’,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DO RE MI SONG’을 연주한다. 세 번째 연주무대를 장식하는 부구중학교 매봉윈드오케스트라는 ‘THE AVENGERS THEME’, 코요태의 ‘우리의 꿈’을, 울진중학교 아바빌레윈드오케스트라는 ‘SOLVEIG’S SONG’,‘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을 연주하며 청소년 특유의 경쾌함과 열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70여 명의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는 연합 합주곡 ‘ARSENAL CONCERT MARCH’,‘A FACE MARCH’이다. 무대를 가득채운 연주자들이 하나의 오케스트라로 호흡하며 단순한 협연을 넘어 모든 세대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충훈 울진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은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잠재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교실에서 벗어나 어른들과 함께 연습하고 협연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울진의 미래를 밝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푸른 하늘의 날’ 탄소중립 앞장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5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울진군청 동문 앞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푸른 하늘 주간(8. 31 ~ 9. 7)’행사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군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진군 환경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군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및 생활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 방법으로 ▲친환경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에너지 자원 절약 등 군민들에게 소개하며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을 위한 실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푸른 하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우리 모두의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구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울진군은 군민들이 더 맑고 깨

울진군, 전국대회 유치로 대한민국 파크골프 성지로 도약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도약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생활 스포츠로 급성장 중인 파크골프는 진입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주민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스포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 단계적 인프라 확충으로 저변 확대 군은 지난 8월 지역주민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성면에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였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평해읍의 36홀 파크골프장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2026년까지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 9홀을 추가로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온정면에 36홀 규모의 클럽하우스형 파크골프장도 조성하기 위해 도비 신청 및 설계 용역 진행 중이다. ■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추가 확보 현재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파크골프장(36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해읍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36홀)은 코스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공인 규정을 반영하고 다양한 난

울진군,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예방의 날 (9월10일)을 맞아 9월 10일부터 16일까지를 ‘자살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생명을 잇는 한걸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생명을 잇는 한걸음’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이용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를 통해 일상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로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자살예방 주간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께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울진군을


울진군, 전국대회 유치로 대한민국 파크골프 성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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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