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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 실시

12월 4일 사업참여자 116명 참석
치매예방을 위한 소양교육 및 친절 교육 함께 실시

친절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4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1년간 노인일자리사업의 활동상황 및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참여 영상을 시청하였고 ECS교육연구원 강은미강사의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에서 친절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예방과 노년기 원활한 대인관계형성을 주제로 실시된 소양교육에서 국민연금공단 주광호 노후전문강사는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께 나이가 들수록 자주 이웃과 어울리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주 쉬운 방법이라 말했고 작은 고리마술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경로당취사보조 및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116명이 참가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으며,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한해 수고하셨고 겨울철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전찬걸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기성면 발전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깨끗한 울진, 친절한 울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써 달라”며 “태풍‘미탁’피해를 겪으면서도 한 해 동안 안전하게 사업을 마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치매예방 위한 인지중재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4월부터 10월 15일까지 ‘인지강화교실’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울진군치매안심센터(보건소) 및 평해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인지중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지 건강을 지원한다. ‘인지강화교실’은 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총 20회기에 걸쳐 회당 1시간씩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 저하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과 전산화 인지훈련 등을 병행하여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다. 또,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훈련, 기억력 향상 활동, 생활습관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여 인지 건강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소(매주 수요일)와 평해보건지소(매주 화·수요일)에서 총 60회기에 걸쳐 주 3회씩 회당 1시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치매안심센터(☎ 054-789-5821)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울진군, 자살 고위험 시기 대비 집중관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봄철에 정신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됨에 따라 자살률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 기간에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 시기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집중관리 방법으로는 자살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 및 상담을 통해 자살 사고가 없도록 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G-공감 지기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백구) 및 마음건강검진 홍보 등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7~8)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울과 불안 등 삶의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울진군, 2025 세계 결핵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일 울진 시장 내 공영주차장 부지에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하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 5위인 우리나라는 아직 결핵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며 필요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그 필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지난주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 것에 이어 이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가결핵사업(결핵 검진 및 결핵 예방법 등) △감염병 예방 사업(진드기 매개 감염병·에이즈·식중독 등)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폐의약품 회수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사업 △자살 예방 상담(109)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 장려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 혈압 및 혈당검사 △암 검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 △지역사회 중심 금연 지원 서비스, 모바일 헬스 케어사업 △전반적 보건사업 안내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보건 사업들을 함께 안내하고 홍보 물품, 리플릿 등을 배부하였다. 홍보부스에만 머물지 않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직접 지역 주민들을 대면하고 결핵예방법과 특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