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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설 명절맞이 위문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와 소방서 에 물품 전달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울진 관내 노인요양원, 한부모복지시설, 장애인 생활시설에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한 이웃들을 위로했다.
 
소외되어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 된 이번 자리에서는 위문품뿐만 아니라 훈훈한 마음까지 전달되어 한껏 명절분위기를 자아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설 명절에 위문 오신 분들로 인해 명절분위기도 느끼고 많은 위로도 받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사회복지시설과 더불어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도 방문하여 안전을 위하여 애쓰는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장병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치킨, 피자, 삼겹살 등으로 준비하여 장병들로부터 더욱 호응을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에 가족 뿐 아니라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군민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 드림스타트, 2025년 외부 슈퍼비전 회의(1차)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 13일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를 울진군 최초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여 2025년 외부 슈퍼비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로 49가구 63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복잡·다양한 욕구를 가진 특정 가구의 경우 그동안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결이 어려운 3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고난도 사례에 대해 해당 가구가 처한 상황과 강점을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를 논의하였다. 울진군은 앞으로 연 4회의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전문가의 실질적인 슈퍼비전 제시는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청년일자리센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채용시장의 위축,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현장에 투입 가능한 직업훈련과 창업에 도움이 될 실무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달 3월 26일 제1회차 창업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사업 운영시 유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Chat GPT 활용, △라이브커머스 운용방법 등 취·창업에 도움이되는 교육을 연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제1회차 교육은 계명대학교 창업교육과 책임교수로 재직중인 심상각 교수님을 초청하여, 창업 트렌드 분석, 창업 방법 및 청년 창업 지원사업 활용전략 등을 통해 창업의 기본에 대한 교육으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년e끌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하고 오픈라운지, 개인학습 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업상담사가 배치되어있어 구직·구인 상담,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울진군보건소,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3월 13일~14일 양일간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 요양 3‧4‧5등급 노인과, 노숙인‧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함이 주목적이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의 경우 1일당 70명의 검진 인원수 제한이 있어 검진이 가능한 노인복지시설 중 3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직접 선정된 기관으로 찾아가 이동검진차량(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검진을 실시하였다. 추가로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흉부 X선 촬영이 무료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결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 1회 검진과 더불어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며 “마을회관,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주기적인 환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