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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후포면 도시재생대학 졸업식

10월초부터 8주간 운영, 4개 분과별 사업계획안 및 의견 공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후포면사무소에서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제1기)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10월 초부터 8주간 운영된 ‘후포면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4개 분과로 나뉘어 우리 마을 걷기·선진지 현장답사·팀별 토론 및 발표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개 팀이 팀별로 발굴한 사업계획구성(안)을 발표하며, 그간 재생대학 수강 중 교육생들이 발굴한 후포면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후포면도시재생을 위한 사업 구성안은 다음과 같다.

 

▷ 경제상권분과(해심팀) : 주민들의 소통 강화 및 체험시설 확대, 홍보, 밀집지역과 낙후지역의 불균형 완화

 

▷ 주거환경분과(등기산팀) :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 공유공간, 마을 텃밭 조성, 주민복지 공간, 포토존, 주차장 확보, 어두운 밤거리 및 도로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확보
 
▷ 역사문화분과(톱니바퀴팀) : 주민 내 갈등 해결 방법, 지역주민참여 방안 모색, 배타적 문화와 결집력

 

▷ 복지역량분과(분지역량강화팀) : 축제 기간 외에 상시축제 개최, 관광객 요리 경연대회, 후포 여행 패키지 제작,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의견 공유 후 39명의 졸업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참석자 모두 후포의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시작으로 후포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 할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주민들이 발굴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달라진 울진복지 시스템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총력을 다 한 분야가 바로 군민을 위한 복지이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행복한 삶’이다.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되,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어제보다 나은 일상이 가능해졌다. 울진에서만, 울진이라서 가능한 울진형 복지체계를 살펴본다. △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준비 울진군은 2024년 연말 기준, 6

북면, 2025년 설 손님맞이 친절다짐 및 환경정비 실시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월 23일 부구시장, 해안변 및 주요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와 친절다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북면이장협의회, 북면발전협의회,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의용소방대, 북면부녀회, 북면자원봉사자회, 한울원자력본부, 현대건설,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변 및 해안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천 제초작업, 적치물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귀향객에게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친절다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모두가 웃으며 먼저 인사하고 환경정비 활동 중‘먼저 인사하기!’어깨띠를 착용해 주민들과 함께 인사하는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먼저 인사하는 것은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북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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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